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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연애와 이별 제가 가장 큰 문제였나봅니다.

글쓴이 |2020.09.22 13:42
조회 28,187 |추천 36
나이가 들었는지 계속 어디가서 신세한탄 하고싶은데할 수가 없어서 여기다 익명의 힘을 빌려 적어봅니다.
20살 이후로 6명과 각 8개월~2년 정도의 연애를 했습니다.저는 연애할때 후회없이 하는 스타일입니다.화도 잘 안내고, 필요한거 다 도와주고, 집 회사 출퇴근 다시켜주고데이트비용 다내고, 선물 잘 사주고, 재미있게해주고30대 누나들한테 내가 너 같은 남자 만났으면 절대 안놔준다 라는 말도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연애했던 여성분들은 전부처음에는 좋아하다가 나중가서 정말 하인취급합니다.어느순간 저는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있고 밥 대접하고 선물 받치고빚 갚아주고 월세내주고 아주 개 호구가 되어있습니다.타일러도 보고 내 감정에 대해서도 말해보고 나름 다양한 방법으로시도해보다가 결국에 이별을 통보하면미X 정말 생쇼를 다합니다. 집 회사 찾아와서 버티거나전화폭탄, 문자폭탄 심한경우는 자살협박까지6명다 똑같은 경험을 하다보니 이제 연애를 하기가 겁납니다.처음에는 정말 이렇게 착한 천사들이 어디있나 싶던 사람들이였는데....
저는 사랑꾼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똑같이 했던거 뿐인데늘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요즘은 연애를 안하고있으니 마음은 너무 편한데 생각이 많아지다보니지금까지 연애가 나의 문제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잘 해준것도 문제지만이제는 마음속으로 약간 벽을 치는것 같습니다.무슨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겉으론 웃으면서너도 똑같네 나를 당연시 여기네 이런 마음이 듭니다.
갑자기 한탄하고 싶어서 이런글을 싸질르네요 댓글은 안보렵니다.
추천수36
반대수11
베플nickn|2020.09.24 18:25
글쓴이가 그 기준선이 없어서 그래요. 제 남자친구도 화 안내고 항상 제 일은 도와주려하고 출퇴근 시켜줍니다. 제가 남자친구 담배필 때 미리 계산해놓지않는 이상 데이트비용 거의 자기가 내려고 하고 근데 글쓴이처럼 막 월세내주고 빚갚아주고 이러지않아요 ㅠㅠ 원래 누울자리 보고 뻗는다고 너무 다해주니까 ㅁㅊㄴ들이 꼬이는 것 같아요. 글쓴이는 좋은 사람일 뿐인데... 기준선을 만들어요 나는 여기까지만 허용하고 나머진 안된다라는.
베플쓰니|2020.09.24 16:48
여자 보는 눈을 기르셔야 할 듯해요~ 이상한 분만 만나신듯ㅜ
베플냥집사|2020.09.24 18:57
여자보는 눈을 키우세요.. 모두가 다 그렇게 또라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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