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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쓰니 |2020.09.27 19:02
조회 266 |추천 0
저는 입사한지 이제 8개월 됐어요.
병원에서 일하고 있고 하필 입사하고 코로나가 터져서 더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학생때도 이유모를 과 군기때문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직장가면 좀 다르겠지 했던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걸까요..
처음에는 긴장 놓치지 말라고 사람을 상대하는 거니 항상 긴장하고 있으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좋게 받아들이려고 했어요.
그런데 우리도 신입이기전에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매번 웃고 어떻게 매번 상냥할수가 있어요.
퇴근해서 집 오면 술취한 선배가 전화와서 꼰대질 하기는 마련이고 자기때는 ~~이랬는데 그런선배 되기싫어서 너희한테는 안그랬는데 자꾸 그런식이면 집합시키니 뭐니 그런말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우리 코묻은 월급 얼마나 된다고 우리 부모들도 안쓰러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 거절하는 마당에 왜 본인들한테 입사기념 밥 돌리라고 하는 건가요?
아직 모르는것도 너무많고 너무 바쁜 이 병원에서 모든걸 어깨너머로 배워야하고 뭐 하나 체계적으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입사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모르냐는 말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원래 사회초년생은 이런건가요? 위에서 그러더군요 더럽고 치사해도 웃으면서 살갑게 대하는게 신입이 할일이라고
이렇게 일을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건강도 너무 나빠지고 신경도 예민해져서 작은일에도 크게 화가 나더라구요..
내 스스로도 기분변화가 너무 심하니까 왜이러지 싶고 이유없이 눈물날때도 있고..
조언좀부탁드릴게요. 어떻게 이 힘든날들을 이겨낼수있을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탓에 이 모든게 당연한건데 받아들이지 못하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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