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나이는 20대 초반이야
본론부터 밀헤보면 우리 엄마는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이야 정리는 못하면서 물욕은 넘쳐나는것같아
냉장고 정리를 좀하고 장을 봐와야되는데 냉장고에는 먹을께 썩어가고있는데 또 장을봐오고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
엄마가 어질러 놓으면 내가 시간날때마다 정리를 하는데 얼마 못가 다시 원상복귀되,,,
집이 저렇게 어질러져 있는거보면 숨이 턱턱막히고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야
따로 나가서 자취하고 싶은데 지금은 내가 그럴 여건이 되지 못해서 나가서 살지는 못해
엄마한테 정리좀하고 깨끗히 살자고 얘기하는데도 내말은 안듣는것같아
물론 원래부터 우리집이 저랬던건 아니야 엄마가 정리를 못하는부분이 있지만 이정도로 정리안하고 살지는 않았거든
외할머니가 몸이 안좋아지면서 우리집에 와서 같이 살게되었는데 그때부터 할머니옛날짐들?이 우리집에 정리도 안된상태로 갑자기 들어오면서 부터 시작되었던것같아
안그래도 정리못하는 엄마인데 할머니 짐까지 들어오고 거기다 할머니가 몸이 불편하시니까 기저귀도 갈아드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없으면 안되는 상황이야
그런 할머니 하나보는것도 힘든지경인데 외가쪽에 큰 외삼촌이 한분계시는데 그분이 60세가 넘으셨는데 결혼도 안하시고 혼자사셔
우리 할머니는 아들밖에 모르는 아주 옛날분이셔 그러니 혼자사는 큰아들이 안쓰러우셨겠지
어느날부터 엄마에게 큰외삼촌에게 줄 반찬들을 만들어서 주라고하는거야
우리엄마는 마음이 여려서 할머니가 하라는데로 다하는 성격이야 본인몸도 힘들면서
그래서 나는 할머니가 너무 미워,,,우리엄마를 너무 고생시키면서 아들만 챙기니까..
솔직히 할머니랑 대화도 안한지 2년이다되가
한집에서 거의 남남처럼 사는거지,,
엄마한테 정리좀하자고그러면 할머니를 거의 하루종일 케어를 해줘야되니까 정리할시간도 없다그러고 그런와중에 큰외삼촌 반찬까지 해다받치니까
아빠랑 나는 너무 답답한지경이야 그냥 할머니가 너무 이기적인것같아보여 자기 딸이랑 우리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할머니가 우리집에 온뒤부터 우리집은 엉망진창이 되었어
요양병원을 안가시려니까 그마음도 이해가 가면서도 일단 우리가 너무 힘들고 일상생활이 안되니까 너무 답답한 지경이야
우리집 사진 첨부하고싶은데 어디에 첨부해야되는지 모르겠네ㅠ
글 읽어줘서 고마워!!
꼭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