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흔녀입니다.
제가 외국인한테 협박을 받고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부탁드려요
지금 너무 무섭고 팔다리가 떨리니 최대한 간단히 써볼께요
24일 한 어플을 통해 매칭이 되었어요
이름도 외모도 한국인이이였는데 한국어를 못하는 한국계미국인이였어요
그렇게 어플에서 대화를 하다 카톡으로도 하게되었고 한번도 보지 못한사인데 사랑한다느니 이런소릴 하더라구요 솔직히 의심도되고 안믿었어요
그렇게 며칠을 대화하다
27일에 한국에 오겠다는말을 하더라구요
직장상사한테 허락을 받았다고
알았다고했죠 뭐 며칠여행오려나 보다하구요
근데 자기가 지낼 임대아파트를 알아봐달라고합니다
얼마나있을거냐니 2개월이라는 거예요 뭐 얼마나있던 자기 맘이니 알았다고하고 단기임대매물을 알아봤습니다
알려주니 돈을 저한테 보낸다고 계약을해달라고 하데요?
전 싫다고 했습니다. 네 여권으로도 계약할수있고 그 돈을받고싶지않다고 근데 자기 카드가 만료되었고 재발급을 받으라니 한달이 걸린다고 상대방은 계속 보낸다고 저는 싫다고 실랑이를 하다
오늘 29일 새벽 알았다고 돈만받아둘테니 계약은 니가하라고 하고 계좌정보를 알려줬어요
보증금+3개월 월세 340만원을 보낼줄 알았는데 21만달러를 보냈다는겁니다 영수증첨부해서요..
2억이넘는 돈을 모르는사람한테 보내는게 많이 이상하잖아요 식겁했습니다
전 아침에 그 돈을 받지않겠다 수취거부하겠다 하고 상대방은 환전수수료 300만원을내고 그돈을 받아주면 자기가 주겠다 이걸로 싸웠습니다. 300만원도 문제지만 께림찍하잖아요 수상한돈같고..
메일을 확인해보니 미국은행에서 저에게 보낸 메일이와있고 바로 거래은행에갔습니다
사정을 얘기했더니 은행원분도 투명한돈같지 않다고 국제법상 문제가될수있다고 수취거부하면 되는데 그 돈이 한국으로 넘어오고 확인이되면 거부서류를 작성할수있다고 해서 집으로 오며 상대방에게 말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턴데
절 죽일거랍니다 밤에 우리집에 찾아와있을거고
총으로 죽이겠다는말을 하고 절 구속시킬거랍니다
전 수취거부를하면 그 돈은 너에게 돌아갈거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죽일거랍니다
단순 협박일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범죄단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하니 진짜 죽일거같아 무섭습니다
저희 집은 몰라도 동네는 아니까요..
ㅣ. 낯선 저에게 21만달러를 보낸 점
2. 그 돈을 안받으면 죽이겠다는 점
경찰에 얘기하는게 오바같기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