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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한번이 그렇게힘드냐

|2020.10.04 02:01
조회 1,018 |추천 0
오늘결혼기념일인부부입니다

남편이자영업자라 오늘출근도하고
4살아들키우느라 여유가없어
아침에 결혼기념일은나중에챙기자했네요

오늘아이랑둘이 긴연휴의주말을보내러친정에가서 시간보냈습니다
아이가 요즘딱미운4살이고 에너지는넘쳐대고
그와중에엄마껌딱지라 이번연휴넘힘들어요ㅠㅠ

오늘도초저녁쯤 아이한테너무지쳐 남편한테 아이가오늘이러이러했다 카톡하니 남편은 요즘아이가보는카봇등등때문에 과격한행동이많아디는듯하다 얘기하더라구요

네 안보여줄수가없어요
어린이집가는거아님 둘이있는시간이대부분이고 아빠랑있을때도 봅니다
근데 그게 그말이너무제탓하는것같이 느껴졌어요

집에와서애기재워놓고 남편오기전에 찌개끓여놓고
검색만했어요
과격한행동의원인이뭘까에대해

혼자검색하며고민한결과 관심받길좋아하는우리아이의한표현인것같다, 하루종일 아이행동에너무일일히반응하지말고 적당한무시도필요하다, 그래도유투브로 카봇등덜보여주는게좋겠다 등등의 생각을했죠

남편이랑 그래도결기니까 같이먹으려고기다리며카톡하다가 아이얘기가나와서 카톡으로 이러이러했던것같다 얘기했어요
집에오면하려던얘긴데

근데 아무대답없이 제말중간에 어플하나를깔아보라고 거기심리검사할수있다고하대요

평소에제가하는말에 가끔아무반응없어 몇번얘기한적있습니다
왜아무대답이없냐고
그럼 꼭일일히대답해야하냐고 듣고보고있는데 대답이필요하지않을때도있지않냐 항상얘기했어요
근데 전 동의든 반대든 뭔가 대답을원해요
그래야더 대화가가능하다고생각해서요

오늘도같은상황이반복되길래 그래도결기인데 서로기분상하는건싫어
도와주려고한말이지만 그렇게대뜸어플얘기만한건 기분이좀나빳다했더니
결국싸움이됐네요
문자라서 서로전달이잘안돼 싸움이된거같긴하지만 결국엔ㅠㅠ


오늘 나름결기인데 이렇게돼버려 집에와서 담부턴대답잘할게미안해라고말하는남편보기싫어요
그미안해도 제가반응이없으니 왜꼭대답해야하냐고한마디더하네요

아이에남편까지 걍오늘너무속상해서쓴글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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