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인 남 평범한 자영업자입니다.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하지만 무엇보다 그래도 그 사람이라면 모든게 용서되고 미래를 함께할수있을거같습니다.
처음 제 헤어진 여자친구이자 동거인이였던 사람은 제가 고등학교때 만나 교제하던중 저의 군입대로 인해 저도 힘들고 여자친구도 힘들거 같아 헤어졌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금방 남자친구를 만들더라구요 입대후 한 두달도 지나지 않았던거같습니다. 그때도 너무 힘들었지만 저도 나름 잊고 전역후에 다른 이성들과 교제를 하며 지내다 어느 순간 지방에 있던 저와 안산에 대학을 다니던 전여자친구는 함께 서울에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락했죠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잘되보기도 싶었거든요 너무 후회했어요 그때 내가 더 잘했더라면 또 믿음을 줫다면 군대도 기다려 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컷어요 그러다 자연스레 만나게되고 다시 만나게되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너무 좋았어요 아니 계속 좋았어요 그일이 있기전까지는요
저희는 서로 총 8년정도 만나며 올 3월에 헤어지게되었죠 집은 여자친구 명의로 된 오피스텔이었는데 서로 따로 살다 같이 합치게 되었죠 나름 잘지내었고 서로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많이 바빠서 또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반대였어요
여자친구는 중견패션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고 전 나름 규모가있는 자영업장에 취직을하고 일을배우다 지분투자를 하게되고 기존의 사장과 함께 지분사장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자영업중에도 술을 판매하는곳은 새벽까지 영업을 하기때문에 전 초창기라 거의 가게에 붙어있었습니다 그로인해 평일에서는 집에서만 볼수있고 주말에는 아무래도 저가 많이 지쳐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많아 같이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진 못했던거같아요 1년에 여행을 국내랑 해외로 그래도 여행을 가려고 했고 꼭 휴가를 맞춰 여행도 다니며 나름 전 그사람에게 최대한 노력을 하고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너무 좋아했어요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전 성격이 유순하지도 않고 그때 당시 자신감도 넘치고 나름 중2병이 덜빠진 허세도 있고 남자다 내가 낸데 라는것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반면에 여자친구는 정말 착하고 호기심많고 나름 바르게 살며 자기스펙에는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던 친구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나다 2년전 그사건이 터졋죠 전 평소 여자친구 핸드폰을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사진을 보려하다 배경화면에 연인 어플이라는 것이있고 그것이 저와는 하지 않던것이라 생각하고 갑자기 온몸이 부들거리며 어플을 실행했었죠 비밀번호가 걸려있는겁니다..그런데 금방 풀수있었어요 비밀번호를 거의 하나만 하거든요 들어가자마자 같은 회사의 과장과 여행을 간 사진 부터 성행위 사진만 없지 그남자의 상반신에 키스마크 자국이 도배를한 사진이 있더라구요 바로 핸드폰 던지고 자고있던 여자친구를 깨웠습니다 부들부들 떨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당황해하더라구요 전 제 화를 못이겨 차마 때릴수도 없고 말도 안나와 칼로 제 배를 몇 차례 그었습니다 그것도 미친짓이죠 그리고 나서 전화해라 내가 너희 둘과 만나 애기를 해야겠다 난 너와 결혼까지 미래를 바라보며 꿈꾸었는데 하루 아침에 무너지더라구요 새벽 아침에 전화를 몇십통해서 겨우 그 과장과 통화를 해 오라고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6살정도 많았는데 굉장히 차분하게 말하더라구요 전 부들부들 잡아 죽이려고 했는데 오히려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차분히 말을 하길래 만나자마자 제가 욕을 하며 위협을 하니 뭐니 하다가 그 차분한 말투의 애기를 들어보았어요. 둘다 만나는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 그 과장의 여자친구는 제 여자친구의 동기였습니다....심히 충격적이더군요 또 그 과장은 결혼도 한번 갓다온 이혼남이구요 그리고 나서 애기 끝내고 둘다 꺼져라 하고 집에 와서 여자친구와 대화를 다시 해봤어요
먼저 정말 그런행동을 하게 된거에 대해서 물론 잘못한건 당연한거지만 그동안 제가 너무 신경을 쓰지 못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며 그런일이있음에도 사랑했거든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용서를 바라고 참고 용서하고 다시 만남을 이어갔었습니다.자기가 정말 잘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점점 지치고 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전 약간의 분노가 남아있더라구요 전 당하고는 못살거든요 근데 참고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겨내보자 잘해보자 하는 마음이 더 컷어요 그래서 이어오다 서로 결혼의 벽에 부딪힌거죠 결론적으로는 제가 먼저 헤어지자애기을 했고 그친구는 알겠다라며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그리고 떨어져 지내다 전 다시 만나기를 바랬지만 여자친구는 지쳤다 나중에 다른사람도 만나고싶다 하더라구요 거기에서 전 솔직히 또 뼈를 맞은기분이었구요 그리고 헤어진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그래도 생각 많이 나고 많이 좋아했나봐요 사실 다른 여자를 만나기도 싫으며 비록 어릴때 만낫지만 전 나름 많은 사람을 만낫었고 이사람보다 나와 맞는 사람은 없을거같고 이사람만큼 내가 좋아해줄 자신도 없더라구요 분명 제 주변은 그냥 벽에 부딪혀 헤어진줄 알지만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왜 이친구한테는 왜이렇게 약해지고 심지어 그동안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든게 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지..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