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 윤상엽 누나 입니다.
장례를 치룬 이후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정황은 단순사고가 아닌, 사건인데, 분명 사건이 맞는데..
내사종결로 끝내기엔 너무나 억울하였어요,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남동생의 사연을 알리면 과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 수 있을까?
동생이 못났다고 비난을 받진 않을까?
내 손으로 동생을 두번 죽이는건 아닐까? 하는 염려에 동생얘기를 꺼내는거 조차 두려웠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중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통화는…
저희 가족의 사연이 너무나 안타까워 주변 지인의 제보로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제보자가 이씨라니요..
너무나 어이없고, 너무나 황당하고, 분노로 말문이 막혔습니다.
제 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그 황망함에, 저희 가족은 제대로 잠도, 식사도,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험금 지급이 안된다며, 여기저기 사연을 올리고,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까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본인 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라면서 월 70만원가량의 보험유지와 해외여행을 다니고, 내연남과의 동거, 의도적인 금전착취와 저희 부모님 재산을 노린 입양, 그리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까지…
어느것 하나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세상 밖으로 동생과 관련된 얘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그들과 싸울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부디, 제 남동생이 그곳에서 편안하게 잠 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힘을 보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청원동의는 계정별로 4회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NkClw-ewUis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3gb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