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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인데 실업급여를 못준다는 식으로 말함

ㅡㅡ |2020.10.29 11:46
조회 46,891 |추천 116

아침에 출근했는데 다음달 말일까지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통보받았어

 

일년 좀 넘게 일을 했는데 나 입사전에 관뒀던 이사가 다시 와서 어언1년동안 본인이 없었을때의 일로 여러 사람을 트집을 잡아서 차장 한명이 짤렸고 이젠 내 차례인가봐

 

다시 와서 두달동안 같이 근무를 했는데 성격이 워낙에 쎄고

말도 욕을 섞어서 하시는 분이라 암튼 성격이 안맞았어

 

잘다니다가 진짜 그 이사 오고나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어쨌든 나는 권고사직을 당한 입장이잖아 그래서 실업급여를 그럼 받게 해달라고했더니

회사가 정부에서 지원 받고있는 자금이 있어서 그렇게는 안된다는거야

 

그럼 전에 있던 차장은 어떻게 했냐니까

회사가 서울에도 사무실이 있어서 그 차장은 포천 살고 발령장을 서울로해서 써줬대

그래서 원거리여서 본인은 출퇴근이 힘들 것 같다고해서 했나봐

 

나는 근데 집이 의정부고 서울도 가깝고 그래서 원거리는 적용이 안되는데..

 

솔직히 회사가 정부지원을 받는것도 사원 해고하지않는 조건으로 하는건데

나는 짤렸고 회사 정부지원을 못받는 건 회사입장이잖아

 

내가 말을 했어 이건 회사입장이고 나는 실업급여를 받아야겠다고

 

그랬더니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을 잡는데 나 실업급여 꼭 받고싶어 꼭 받아야겠어

 

어떻게 해야할까ㅠㅠ도와주세여

 

추천수116
반대수3
베플조약돌|2020.10.29 22:41
사직서 쓰실때 사유란에 반드시 권고사직이라고 쓰시고 사본 촬영, 복사해서 보관 하시고 권고사직에 대한 증거자료(녹취. 해고예고 통지서 등) 수집 하시고, 그래도 못해주겠다고 하면 사직서 쓰지말고 계속 출근하세요. 본인은 계속 근무하고 싶은데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증거수집할 때까지는요.
베플ㅇㅇ|2020.10.31 15:05
회사랑 길게 얘기하지 마세요. 회사랑은 실업급여 받게 해달라 이런얘기도 하지 마세요. 말이 길어져봤자 회사가 꼼수부릴 건수만 늘려주는거에요. 권고사직에 대한 증거만 확보해두시고 노동부에 가서 얘기하세요. 사직서에 회사의 권고로 인해 사직한다고 써서 내고 원본 사진 찍어두시고요. 회사 메일로 사직서 보내두면 제일 좋습니다. 어차피 안 나가겠다고 버텨도 근무내내 괴롭혀서 자발퇴사로 몰아갈거 같은데 권고사직 얘기나온거 녹취 해두시고 계속 다니게 되더라도 추후 괴롭힘의 증거가 될 수 있으니 보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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