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달에 실수령액 230, 남편은 310 정도 법니다. 아이는 없구요... 돈 못버니까 너넨 제발 애 낳지 마라.. 그런 말씀은 마세요.못입고 못먹고 살진 않아요. 둘 다 그냥 안락한 집에서 쉬는거 말고는 물욕부리는데 관심없음..가끔 콘솔 게임기 신형 나올때나 둘다 용돈 모아 사네 마네 하는 정돕니다.궁상맞게 사는건 아니구요. 현금화 할 수 있는 실 자산 2억 3천 정도(지금 사는 전셋집 보증금포함)솔직히 요즘 나오는 청약은 출퇴근으로서는 정말 위치가 안좋잖아요.그리고 무작정 청약만 보고 있기엔... 거의 로또니까.. 둘 중 누구라도 차를 몰고 다니기엔... 수원(정확히 망포)이나 강남이나 최악이구요.심지어 저는 회사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강남한복판에서 월주차 끊어야 할 판이구요..(망할일도 짤릴일도 육아휴직 못쓸일도 없는 회사지만 규모만 좀 작네요..)그래서1. 둘다 지하철로 도어투도어 1시간 이내2. 매매 : 7억이하 20~25평(전용)로 동네를 찾고 있는데... 참.. 어렵네요.저는 정년 보장인 회사라 그만두기 많이 아쉬운 상황이구요. 신랑은 일하는 업계 웬만한 규모의 회사들이 다 수원쪽에 몰려있구요..신랑은 배려하며 내가 1시간 넘겨서 다녀볼게~ 라고 하는데 야근이 안그래도 심한 사람이라 거리까지 멀면.. 평일에 같이 밥 한번 먹기도 힘들것 같고..저도 야근을 하긴 하는데 보통 1~2시간 내외로 끝나고,신랑은 바쁠때는 진짜 10시에 끝나고 그러거든요... 출근 시간은 둘다 9십니다.(다들 이렇게 사나요..?)그리고 저도 둘다 비슷한 시간에 집에 와서 공동 살림, 후에 공동 육아 하며 미안하다 안쓰럽다 하는 감정 최소화 하면서 사이좋게 살고 싶은데신랑이 귀가가 너무 늦어지면 독박 육아, 살림 일것 같아 솔직한 맘으로 그것도 걱정되고요..참.. 함께 가족으로 살라니 포기할게 많아지네요.일 하고 싶은데.. 내가 일을 그만둬야 하는건지, 그만두면 그 월급 만큼 각박해질 것 같고이 불경기 코로나 시대에 남들이 천운이라고 하는 안정적인 직장 때려치고신랑 업계 몰려있는 동네로 이직을 하는건 맞는건지 싶고..그렇다고 신랑이 나보다 체력이 낫다는 이유로 더 멀리 다니게 하는 걸그래 어쩔수 없지 뭐!! 고마워하면서 살게! 이러면서 넘길 만큼 뻔뻔하지도 못해요..ㅠㅠ사실 여기에 쓴다고 누군가 아주 뾰족한 해답을 줄 수 없는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라는건 알지만... 그저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해보고 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