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7년차 남아를1명,여아1명
두고있는 부부입니다
결혼할당시 시아버님은 시어머님이랑 이혼을 하셨습니다 . 결혼식에 온 시아버지동거녀와
지금 현재까지도 동거녀와 살고계십니다
(시아버지 동거녀자식이 저희아들과 7살차이밖에 안나는 아주어린 여자아이 두명 입니다.)
19평 방두칸아파트에서 시아버지,동거녀,초딩둘딸
데리고 살며 동거중입니다.
시아버님의 아버지 즉 시할아버지께서는 김포에
많은땅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가족관계는 고모3명이고요. 고모들모두
아들,딸자식이 있어요.
김포에 동거녀가 오기시작한지 3년만에
나가떨어졌습니다 고모들의 욕설과폭언문자
명절날 2박3일 고모들다갈때까지
밥차리고설거지하기 음식하기
김장하는날은 누구보다 일찍가서
일하고 숙박후 제일늦게가기.
생신날은 무조건 생신파티이후에
숙박하기 설겆이뒷정리
고모들할머니뒷담화하는거 듣기
등등등 시어머니자리대신 동거녀가 3년만에
나가떨어진겁니다
시아버지는 꽉막힌 효부중효부인데
동거녀가 못버틴거지요
동거녀가 김포에 이제 못가겠다며,
단절하는순간 헤어질줄 알았는데
김포는 이제 안오고 둘이 동거는 계속하더라구요
어느순간 알고보니 저희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작은 가게를 차렸더라구요
(동거녀가 교습소를 팔고 시 아버님 대출받아
가게를 차렸습니다)
고모들할머니할아버지 김포사람들은
동거녀랑 차린걸 모릅니다
알면 난리나겠죠?
그러니 동거를 관둘수도 없게 된걸까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저희는 5대독자로 제사도 가져가야한다며
입바른 소리만 몇년째
손자며느리인 저는 명절, 제사, 생신, 할아버님 아프실때
,밭일손이 부족할때 , 김장 등등
시어머니빈자리 대신 제와 제 신랑이가서
돕습니다
가면 반찬거리가 전혀 없어
한가득 장을 봐서 가야하죠..
명절엔 전을 5가지하고, 고기까지
재워가요 먹을게없으니깐요..
가서 아침.점심.저녁해가며 설겆이해가며
시할머님,시할아버님 괜찮으시냐 어쭤가며
비위맞춰달라해서 다 해줬습니다
그렇다고 엄청잘한건아니지만
저나름 최선을 다했어요
당연히 숙박도 해야되고요
시할머니,할아버지 김포댁에
시어머니대신 손자며느리가
시어머니 몫을 하려니 시아버지 눈에
턱없이 부족했겠죠
간혹 아이가 아프거나, 신랑이 일을가거나
너라도오라며 부릅니다.못갔죠
안갔습니다. 저혼자 가서 할자신도 없구요
며느리는 나밖에 없으니 2박하면 2박내내
설겆이, 3끼음식해내기 하..힘들었어요
신랑이 김포만가면
제 옆에 딱붙어 모든걸 도와줍니다
신랑이 마지막이라고 한번만 노력해보자고
해서 저도 믿고 따랐어요
이번년도...고구마깨러 못갔구요
아이가 서울로대회를 나갔어요
신랑은 국가기술시험 보러갔어요
벌초못갔어요 신랑출근했거든요
제가 벌초를 할수없잖아요?
이런 짜잘한 몇개 못갔습니다
아참, 김포모임이나
행사 이른아침부터 준비하고,고모들보다
일찍간적도있고
또 고모들보다 늦게간적도 있어요
사건은 자잘한 행사참여
신랑이 늦거나 일이생겨 못간다고
이야기를 하면
오지마! 화내면서 끊어버립니다
신랑은 무덤덤해요..
그러다 저희이사, 저희아빠 암 전이수술
이야기를 하며
신랑이 아버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너할아버지허리아퍼서입원하셨는데
통화는해봤어?라고 화내며
끊었답니다
시할아버지가 그날 입원하신걸알게되서
제가 김포에 두세번 전화드려서 안부여쭙고.
저도 지금 상황이 안좋아
못가서 죄송하다.건강잘챙기시라고
이야기하며 끊었습니다.
이번김장..토요일 오늘입니다
어제는 엄마가 눈 수술을하셨어요
아빠는 수술후 퇴원하신지 일주일입니다
저는 저희집가게를 도우려 나와있어
김장때..전 일박은 못하고 이런사정이생겨
일끝나고 가겠다고 했는데
돌아오는답은 오지마 앞으로 니네끼리
잘살아 입니다
늦게올거면 오지도 말랍니다
신랑이랑 언성 높혀 싸웁니다...
제가 전화했어요.
왜자꾸 싸우냐고.. 내가중간에서
어찌할지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니는 할아버지입원할때 전화나찾아오기나
했냐 라고 하더라구요
네 전화했어요
라고 했더니 입원한거듣고하면
뭐하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아빠 암재발수술하신거
다알고도 나한테는 괜찮냐 한마디도
안하면서 시아버님 아빠소중한거알면
나한테도 아빠소중하다 했더니
너 지금 무슨소리하냡니다..
니네는내가도와달라할때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답니다..
못된 며느리랍니다..
여기서부터 손발이떨리고분하고억울하고
화가났어요
시아버님 자식 신랑은 자식이 아니냐고
고모들 자식한명도 안오고
김장때도 일한다고 얼굴만 비추고 싸가기도하고.
행사때도 바쁘다고 일한다고 참석 못한다 하면
고모들한테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있습니다
고모들 자식들은 안와도 되고 안해도
욕안먹어요.
저희는 늦게가거나 못가면
고모들 시할머니 자기네들끼리 욕합니다.
번외이야기 )
아참, 작년 김장때 제가 살이 15키로정도
헬스로 뺐는데,
제가없는줄알고 주방에서 고모들,할머니모여
미친년이랍니다살뺏다고요.
설겆이 다 맡아서 했더니 드럽게못한답니다.
저 한중일자격증따서 깔끔청결 우선하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김장끝나고 뒷담아듣고 고모들 몰래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한테 이야기했더니
다음에 한번만 더 그러면 이야기 한답니다...
제가왜같은 손자손녀들인데
왜 우리만 재깍재깍 해야되냐며 대들었어요
저희랑은 그 자식들은 완전 다르답니다
독자라서요? 시어머니랑 이혼해서요?
뭐가다를까요..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왔어요.
시어머니도 동거녀도 다 ㅡ 도망간 이유가 있었어요
신랑은 오래전부터 준비했던마냥
이제 평생 안보고 살거라며 전화로 언성높혀 싸우고
이 인연이 끝났습니다
평생기억하고싶습니다
어제의 눈물이 이어져 오늘까지
그냥 주룩주룩 흐르네요
전..준비되지않은 충격이거든요....
정신적으로 너무..충격을 받아서
꼭..이 일을 평생 기억하고 싶어
두서없이 적어 봤어요..
그 동거녀는 아주 좋아하겠죠?
아들이 떨어져 나가서
아직도 잘사는거 보니 평생 시아버님이 남의딸두명
과 동거녀 먹여살릴건가 봅니다. 돈이 많으니깐?일까요
사업을 반반씩 투자한거라 어쩔수없어서일까요?
동거녀집에 얹쳐사는 시아버지
저흰 도움도없었고. 재산도 바라지 않아요
저희 시어머니돈1000만원으로
월세시작했어요
제가혼수..어린나이결혼이였거든요
그냥 정말 자식이 였으니 마지막으로
잘해 보자였어요
어떻게하면 좋아요
이런경우 저 집안사람들 어떤사람일까요?
동거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조언좀부탁드려요
톡선에 올려주세요
따가운말도 위로의말도 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런사람이 아빠라고 감히 말할수있는지
고모들이나,시아버지나 이글을 본인상황인걸
인지하여
자기글이라 알고 꼭 부디. 보길 꼭.부디 보길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하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