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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무섭고 불안한 나날..

어떻게 할... |2004.02.20 16:08
조회 2,656 |추천 0

저는 결혼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희 가정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저희 엄마랑 아빠는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아빠가 잘못 보증을 서는 순간부터 사이가 벌어졌어여

 

그때 번듯한 집도 있고 일도 술술 풀렸지만 보증을 잘못서는 순간부터. 빌라집에서 전세 다세대

 

주택으로 이사가고 . 만 6년을 고생한후 집을 다시사서 이사를 갔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 주장을 하였던 엄마는 아빠의 보증으로 집이 한순간 떠내려 가자.

 

맞벌이를 하기 시작했고. 아빠는 집에 일찍와봤자 엄마도 없어서 그런지.  결국 외도를 하게 되었어여.

 

아빠가 철저하게 숨겨서 그런지 2년만에 발각이 됬습니다. .. 하지만 전혀 미안한 내색따위는 하지 않았

 

어요. 사람들 많은곳에서 엄마를 때리고 집안을 부수고. 정말 1년동안 끔찍햇습니다.

 

그렇게 힘들었지만. 고생한 보람은 있었는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게 되었어요.

 

그렇지만..이사간것도 아빠의 꿍꿍이라는것을 우리는 이사간이 1년만에 알아버렸어여.

 

우리집 근처에 아빠의 바람난 여자가 살고 있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엄마가 어떻게 된거냐고 추궁하면.. 바로 폭력이 이어졌고. 집안은 한순간에 쑥대밭이 되는게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아빠는 그여자과 헤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불안한 2년이 가고. 결국 제가 고2때.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다른이들은 이혼이라고 해서 저와 엄마를 불쌍하게 쳐다보았지만.

 

저는 정말 지옥을 탈출한 기분이였어여.  하지만...엄마가 아빠에 대한 미련이 너무 많았나봐여

 

6개월도 안되어서 아빠가 메달렸다고 다시 살림을 합쳤어여. ..ㅜ.ㅜ

 

아빠는 그여자와 헤어졌다고 하였지만. 헤어진게 아니였더라고요...

 

엄마는 그동네에서 살고싶지않다고 다른동네로 이사갔지만..그곳에서도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제가 20살 수능을 한달앞두고.. 정말 절정으로 다투던 엄마가. 너무 화가나고 그러셨는지

 

농약을 마셔버렸어여.. 바로 응급실에 가셔셔 그런지 일주일만에 의식이 돌아오고 곧 퇴원어여.

 

아빠는 그때부터 변화된 모습을 보였지만..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다시 엄마를 설득해 이혼을 하게 했습니다. 엄마 역시 수긍했고..다시 이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빠의 매달림으로 합치고...........

 

정말 엄마를 이해할수가 없었어여.. 엄마는 늘 니네때문에 그러는거야~ 나중에 결혼했는데

 

부모가 온전치 않으면 흠잡힌다고 하면서.. 정말 그럴때마다. 우리는 그런거 신경안쓰니깐

 

제발 편하게 살아보자고.. 맘편하게 잠자보는게 소원이라고..늘 말하지만 엄마는 우리때문이라고

 

다시 합치는거란다..결국 다시 이혼을 하고.. 지금 나와 오빠 엄마는 다세대 주택 옥탑방까지..

 

이사를 왔습니다..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온다고 하면..저는 늘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제가 옥탁방에 살줄은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아여.

 

한두달동안 연락없던 아빠가 어제 갑자기 집에 손님들과 함께 집에 찾아온거에여...

 

그동안 아빠때문에 신경쓴게 많아서 저역시 아빠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저혼자 있는 집에 아빠가 손님까지 데려온것이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직장에 나가 있는 엄마에게

 

빨리 들어오라고 하고 엄마를 기다렸습니다... 엄마역시 집에 와서 보니 정말 어이가 없으셨나 봅니다.

 

엄마역시 자존심이 세서 집에 손님한번 데려온적 없는데.. 글서 화를 냈찌요.. 이상황에서  화안내는

 

사람이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더니 다짜고짜 아빠는 엄마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손님들도 있는데 체면은 못세워줄 망정..화낸다고..어이없습니다.. 분위기 파악한 손님들은 자리를

 

떠버렸고..아빠와 엄마는 실갱이를 하다가 엄마가 너무 화가나서 아빠를 바깥에 내보내고 문을 걸어잠궜

 

습니다.. 아빠는 문을 열으라고 했지만.. 엄마가 더 맞을까봐 저는 무서워서 문을 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현관문 옆에 큰유리창이 있는데 그것을 다 부셔버렸네요.. 집안에 있는 엄마가 10년넘게

 

길렀던 난초도 나 깨버리고.. ..정말 이제는 화가납니다..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혼상태이니 경찰에

 

신고하라지만..말이 쉽지..경찰..별거 아닙니다. 거의 90% 훈방조취되고 나중에 아빠 복수합니다.

 

예전에 경찰에 신고했다가..저희 두고두고 그말만 계속해서 죽는줄 알았거든요..

 

유리가게에 전화했더니.. 우리집에 있는유리는 특수유리라 40만원든다고 하네요..

 

엄마는 이제 세상을 살 힘도 없다고 하네요..

 

저도 이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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