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쩜 너는 엄마 한 번 먹어보라는 말이 없니

쓰니 |2020.11.21 12:30
조회 362 |추천 0
안녕 판에 글 써보는건 처음이야.
엄마와 있었던 일인데 원래 이게 일상적이고 평범한 일인지, 괜히 내가 과반응하고 속상해하는건 아닌지 궁금해서 글 적게 되었어.

어제 내가 학교에서 청소 잘해서 카스타드 한봉지를 받았거덩? 그래서 집에서 그걸 먹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면서
“야 너는 엄마 먹어보라는 말도 안하니?”
라고 말씀하시는거야...
저번에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하면서 친구들 나눠주라고 받은 초콜릿을 보고도 저렇게 말씀하셨고ㅋㅋ
이런 것 외에도 평소에 이런 말을 너무 많이 하셔. 그러니까 나도 약간 짜증이 나는거야. 자꾸 내가 뭘 먹을 때 마다 저런 말을 하니까. 그래서 이렇게 말했어.
“엄마도 먹고 싶어? 요기~”
그랬더니 엄마가
“됐어!”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근데 그럼 왜 자꾸 물어봐? 카스타드 이미 다 먹었어.”
이렇게 말하니까
“싸가지 없는년”
이렇게 엄마가 말하면서 대화 끝남. 이게 정상인거야? 다들 엄마한테 이런 말 듣고 살아? 아니면 내가 뭐 잘못한거야?


사진은 대화에서 나온 카스타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