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좀 더러울 수 있는데 미리 양해 부탁할게.
진짜 이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참다가 글 올리게 됐어.
어느 순간부터 자꾸 물을 안내리고 나와서
제발 물 좀 내리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물값 아깝다고
들은 척도 안해.
그러다가 계속 얘기하면
기분나쁜 표정을 짓더라고..
우리 아빠가 집에서만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이라
나도 화내고 싶은데 집에 물건 집어던지고 패악질 부릴
까봐 쎄게 말 못하겠어.
엄마도 예전에 아빠한테 많이 맞고 그랬어서
괜히 싸우기 싫으니까 더러워도
그냥 자기가 내리고 만다는데 난 그게 싫거든.
암만 가족이라지만 변기에서 지린내 맡게 하는건
진짜 아닌거같은데..
급하지 않을 땐 그냥 물 내리고 사용해도 되지만
잠결이나 급할 땐 변기 못보고 앉기라도 하면
진짜 기분 더럽고 화가나ㅜㅜ
오늘도 새벽에 변기 속 노란거 보고 속이 안좋아서
장애인 화장실 같은데서 설치하는 자동 물내림 기계라도
설치할까 고민도 하고 있는데
아빠가 장애인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고,
설치 하고나면 또 기분나쁘다고 집 분위기 쎄하게 만들
거 같아서 겁도나고 그래..
뭔가 방법이 없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