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고 물어볼 곳이 없어서 글 써요 ㅠㅠ
지역 보건소에서 정신과 방문 및 약물치료 권유 받았어요.
근데 그때는 솔직히 우울증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았던 제가 까짓거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병원 안갔어요.
며칠간 괜찮아졌다가
갈수록 무기력 하고 부정적인 생각 뿐입니다.
감정기복도 너무 심해졌구요.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도 하루종일 들어요..
주변에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나 없어지는게 더 행복할 거 같아요.
또 어떨 땐 마음 한켠이 아파서 눈물이 나고
가끔은 무슨일이 일어날 거 같은 생각하면 숨이 잘 안쉬어지기도 합니다.
요즘 기억력도 너무 안좋아지고 잠만 자구요..
혹시 원래 다들 이런가요?
제가 유난떠는 건가싶기도 하고 ..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대로 가다간 저 진짜 죽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