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글재주도 없는데 이렇게 관심가져주셔 감사합니다
한분한분의 댓글 다 읽어보고 마음 다시 잡고있습니다.
아버지께 전화드려 사회자가 성혼선언문 읽는것으로 얘기는 마쳤습니다.
당시 심란한 기분을 풀어보고자 썼는데 많은 분들의 충고를 듣고그동안 제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고 예신에게는 안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해 글을 지우려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에 모든 의견을 저희 부모님께서 맞춰주시고 결정을 저희 쪽에 맡기셨고 간섭은 없었습니다.
결혼도 예신에게 해주고싶다는 생각으로 손벌리지 않고 진행했구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어떻게보면 거절못하고 자기의견이 없던것처럼 보였겠지요.
평소에도 제 생각보단 예신이 하고싶다는거에 맞춘것도 한 몫한것같습니다.(물론 제가 반대하는 일에는 자신도 싫다며 하고싶은일을 하도록 했습니다)
저의 생각이 있듯이 예신의 생각도 있겠고 아직 어른에 대한 생각과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웃는 모습이 이뻐 결혼을 결심했지만 아직 서로를 맞추는게 서툰가봅니다.
제가 경솔하게 올린글때문에 댓글읽으면서도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둘의 일은 최대한 둘이 해결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다시 한번 충고와 조언 감사드리며 예신한테 말 잘하면서 살게요.
또 힘들어지면 충고와 조언받으러올게요~
판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