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봅니다..
저는 3년반을 사귄 남친이 있어요
근데 결혼생각은 없어서 연애만 하고있고
저는 딩크족이 로망이라서
연애초반부터 남친한테도 이걸 말했었고
만약 니가 딩크족이 아니라면 괜히 시간낭비말고
나말고 다른여자를 만나라고도 했어요
근데 주변에 어른들이나 부모님들은
제가 이런얘기를 해봤자
“딩크족? 애를 안낳을꺼면 결혼은 뭐하러 해?”
“애가 있어야 부부사이가 돈독하지”
“애는 꼭 한명쯤은 있어야해”
주구장창 이런 소리들만 해대기때문에
그후부터 저는 딩크족이란 말을 아예 안하고
그냥 비혼주의라고 하고다닙니다.
가족들도 친척들도 친구들도 지인들도 직장동료들도
가끔씩 연락되는 인맥들도 다 하나같이
“결혼은 아직이야?”
“올해는(또는 내년에는) 좋은소식 있어?”
“왜 결혼 안해? 얼른해야지”
“결혼도 효도라서 부모님생각하면 시집가야지”
이런말들 뿐이라 이제는 좀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인생에 결혼이 필수일까요.....?
결혼은 선택아닌가요? ㅠㅠㅠㅠㅠ
결혼안하고 연애만 하고사는 사람들은
좀 이상해보이나요?? 휴.....
결혼하신분들,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한해가 끝나가서인지 싱숭생숭하고
정말 너무많은 생각들이 드는 이번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