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주제랑 상관없지만 파급력이 제일 쎈곳이라 글 올려봅니당..
한살 아래인 남동생이 있는데 제가 금요일에 연장근무를 해서 회사에서 늦게 마쳐 남동생한테 데려와 줄수있냐 물어봤어요. 걔가 그럼 어디 정류장에서 내려라 해서 내려서 20분 정도 기다렸구요. 근데 너무 안와서 전화를 하니깐 진짜 다와간다고 근데 자기 옆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뒤에 앉아라길래 솔직히 동생의 여자친구가 불편해서 동생에게 니가 시킨 소주 두병값을 달라 그냥 택시 타고 가겠다 라고 말하니 이미 다왔는데 무슨 택시 타냐면서 앞이니깐 와라 하길래 하는 수 없이 동생에 차에 탔구요.
제가 동생차에 타자 말자 소주 어떻게 할까 라고 물으니 동생이 여자친구 주라고 해서 주고 그러고는 자기 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걸 여자친구랑 동생 그리고 저까지 셋이서 하자고 하길래 회사 토요일날 새벽 출근이라 피곤한데 나는 집에 내려주고 너네 둘이 하면 안돼? 라고 물으니깐 왜 짜증이냐면서 다짜고짜 화를 내는겁니다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내가 언제 짜증을 냈는대 라고 말하니 동생은 제가 차에 타자말자 택시타고 갈껄이라고 이야기 했다면서 자기가 데리고 왔는데 택시가 말이냐 생각이 있는거가 니가 하면서 화를 내고 욕을 하길래 제가 택시 이야기는 차에 타면서 꺼낸적이 없고. 소주 값 달라고 했다. 언제 택시 이야기 했냐 택시 이야기한건 니 차 타기전 여자친구가 옆에 있다는 말을 들었을때 그때만 한거였다. 라고 말하니 듣던 동생이 그냥 닥쳐라 니가 말하면 승질나니깐 입 닥치라 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어요.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데도 계속 닥치라고 하고 욕을 하고 시!발부터 시작해서 썅욕을 해서 저도 화가나 욕을 해버렸고 동생에게 너는 생각이 없냐고 너네 둘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줄 알았음 데리러 와 달라고 하지도 않았을꺼다. 여자 친구도 나 불편해 하고 나도 여자친구가 불편한데 얘 앞에서 나한테 시!발 부터 시작해서 닥!치라 하고 욕하고 싶냐고 하니 동생이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더니 야 ㅇㅇㅇ 너 우리 누나 불편하냐? 묻길래 여자친구은 그 물음에 답은 안한채 이 상황이 불편하다라고 이야기 하던군요..
어떻게 제 앞에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할수있겠어요.. 여자친구 대답을 들은 동생은 시!바 내가 니 입 닥!치라고 했지 장!애가 라고 더 심하게 도 욕설을 하길래 그냥 신호 빨간 불일때 차문 열고 내렸어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깐 제가 애초에 데리러 와달라고 하지말고 참았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제가 잘못했는가 생각이 들어서 먼저 사과할까 생각 중인대
제가 먼저 사과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