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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이*

원본지킴이 |2008.11.22 20:04
조회 3,095 |추천 0

어제..소개팅을 하다는 마음에 나 정말 기뻤다.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난 연하남...아...귀여웠다...내가 좋아하는 눈 웃음도 있는..연하남.ㅋㅋㅋㅋ

처음에 나갈때는 아..연하싫은데..이러면서 갔는데 막상 보니 연하남도 괜찮아!!

ㅋㅋ나 완전 두근두근 내 마음 감출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우리 연하남 고기가 먹고 싶덴다 ㅋㅋㅋㅋㅋ하긴..나도 배고팠고 오케이~콜

ㅋㅋㅋㅋ 나와 연하남 고기집에 기분좋게 갔다. ㅋㅋㅋ연하남도 날 보고 말도  잘하고

그러길래 약간 기대했다. ㅋㅋㅋ 우리는 갈비를 시켰다. ㅋㅋ

아...연하면 어때 눈 웃음이 작살이잖어

잘해봐야지!!

홍지 화이팅!!

정말 다짐 또 다짐을 하고 행동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몇 분 뒤 사건은 이제부터다!!두둥!!! 고기가 나왔는데...이 연하남 구울 생각을 안하네...뭥미??

그러면서...나한테 하는 말

"누나..고기 나왔어욤"

"응..그래..먹자"

그리고...우리는 몇 분을 또 어색하게 굽지도 않고

서로 쳐다만 봤다...아...서빙아줌마...우리만 본다...보지만 말고 좀 와서 굽지...;;;;젠장;;;

결국은...내가..집게를 잡았다...고기를 집었다...아....자존심에 금이가는 순간이었다.......

정말 22살 먹고 고기 구운 적 없고 새우 껍질도 안 벗기는

내가!!!어제!!!그것도 연하 앞에서 고기를 구웠다....울고싶었다...

우리 연하남 열심히 먹는다..그러다 내가 고기를 좀 태웠다...우리 연하남

"누나~고기 탔어요.."

개쉐리...욕하고 싶었다...눈 웃음이고 모고 욕하고 싶었다.....

정말 배고팠는데..고기는 한 점 안먹고..울먹울먹하면서

고기 구웠다....그렇게 다 먹은 후 연하남이 맥주먹으러 가자고 했다..난...

이미 고기 안구운 너에게 이미지가 확 깻다...

나는

"누나..좀...갑자기 추워서 그런가 몸이 안좋네..먼저 갈테니깐..연락할께"

그리고 도망치 듯 집에 왔다...

집에 와서..내 머리에는 온통 고기굽는 내가 생각이 나서..

맥주로 완전 취하게 먹고..잤다...근데..아침에!!! 그 연하남~문자왔다.

누나 다음엔 꽃등심 먹으러가요!!...씹었다.....아....죽겠다....

 

여러분 ㅜㅜ 연하남은 이런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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