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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실시간 수업 하는데

나쓰니임 |2020.12.17 12:00
조회 82 |추천 0

안뇽 익들아
나 오늘 글 첨 쓰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모르겠고.. 내가 쫌 급해서..
오타 걍 지나가줭

일단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아니다 일단 들어바

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한애들이랑 반이 다 떨어졌어.
쌤은 성적하고 뺑뺑이 했다고 하는데 왜 나만
떨어지냐고ㅗ 아 앞에 ㅗ는 오타얌..ㅎ
진짜 그때 애들한테 하소연 하다가 너무 억울해서 학교가 나 왕따시킨다고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아님 ,, 암튼 아님,,^^
근데 우리 코로롱 터져서 실시간 했자나.. ㅇㄴ 나홀로 학교도 아니도 나홀로 집에임. 여튼 계선 온라인 하다가 등교함.
그래서 첫날 반에 들어가니까 쌤이 반애들하고 친해지라고 하는거임..
ㅇㄴ,, 걔들운 다 친한애들있고 애들 얼굴 마스크에 가려졌는데 걔가 나보고 욕하는지 웃는지 어케 알음..
그래서 아무하고도 얘기못하고 절망해 있는데..
내 앞에 남자에가 뒤도는거임.. 얼굴 딱 보자마자 머리에 종이 댕댕 울리고 막 심장이 난리치고.. ㅇㄴ 두통 부정맥이라고 하면 죽는다. ㅇㄴ 진짜 딱 보자마자 신발 첫사랑 조작 뭔지 알지.. 딱 그런느낌임. 진짜 첫사랑이 저런애면 맨날 생각하겠음.. 내 첫사랑..정형돈 아저씨라 그런일 없겠지만.. ㅇㄴ 그러고 걔가 친한애 없다고 친해지자고 하는거임.. __ 인생 다살았다. 진짜 구 말 듣고 학교 뿌셔뿌셔 만들뻔.. 그래서 내가 조카 떨면서 그래 하고 발랄하게 말하니까 친구생겨서 좋다고 개귀엽게 말하는거..ㅜㅜ

사건은 오눌 터짐.. 오늘 줌 수업하다가 1학년따 같은 반이였던 애랑 톡하면서 딴짓했는데 쌤이 그 남자애한테 뭘 물어봤단 말임.. 근대 이어폰 사이로 걔 특유의 나긋한 목소리가 들리는거.. 그래서 내가 방에서 아아ㅏ!!!! 목소리 조카좋아!!! 하고 소리침.. 그이후로도 목소리 조카조아 진쨔 어쩌지 보쌈해갈까 이런식우로 지랄했는데 별로 안친한 애한테 톡이온거.. 그래서 보니까 마이크 켜져있다고..
ㄹㅇ 당황해서 줌 봤는데 ㅅㅂ 마이크 켜져있었음.. 그래서 목소리 들렸냐고 물어보니까 엉.... 이라는 거임 ㅠㅠㅠ ㅇㄴ 뭐.. 걔가 내말 들은거 꺼진 괜찮은데 ㅜㅜ 걔가 톡와서 너 나 조카 좋아해? 내 목소리 좋아? 니가 나 보쌈해갈꺼야?ㅋㅋㅋㅋ 이런다고..ㅠㅠㅠ 진짜 ㄹㅇ 한강물 뛰어들고 싶다고 ㅜㅠㅜ 나 어떻해 익들..? 나쫌 도와죠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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