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20살 소녀입니다.
톡되면 그 학원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엊그제 일어난 황당하고 열받는 일은 전국에 계신 톡커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면 진짜 별일 아닌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더라구요 ㅡㅡ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머니랑 같이 다이어트도 할겸 춤도 배울겸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밸리댄스학원을 다녔습니다.
(어머니 회사가 그 근처라서 다녔습니다)
일주일에 2번이 8만오천원이고 3번이 10만원이더라구요.
저는 학교랑 알바랑 시간이 안맞아서 일주일에 두번을 했구요.
어머니는 일주일에 3번하셨습니다.
하게된 계기도 엄마 하는데 구경갔다가 삘꽂혀서 다니게된거거든요!!
선생님들도 진짜 좋고 학원 총 담당하시는 원장(ㅡㅡ)샘도 정말 좋았습니다.
댄스 배우고 씻고 나올때마다 항상
처음하는데 잘하신다고
입에 발린 칭찬을 하셨죠. 한 학원의 총 책임자로서 당연히 칭찬이 입에 발려야죠.
근데 그 학원의 단점이 항상 엄마랑 갈땐 차를타고 갔는데 주자장이 따로없어서
갈때마다 주차비를 내는 상황이었거든요.
그걸 엄마가 선생님한테 그냥 흘리는말로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주차비가 장난이아니라고,
그렇게 말을하니까
원장이 이랬답니다.
"회원님, 주차비걱정하실거면 변두리로가셨어야죠^^"
부산에서는 서면이 번화가입니다.
엄마가 속으로 무슨 말을 이렇게 하나 했대요.
저는 한달 다니다가 학교랑도 멀어서 방학하고 다니려고 안갔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좋다고 한달 더 끊었다고 말씀을 하시는거예요.
근데 한달 끊으시고 엄마가 교통사고가 나셨습니다.
그래서 한달 더 끊어놓고는 아예 학원을 못가셨죠.
치료받고 정신없이 지내신다고 학원에 전화도 못했습니다.
그러고 1,2주 있다가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전화를 못드렸다고, 한번도 안했는데 그거 우리딸 방학때 하면 안되겠느냐고
그러니까 그 원장이 돌변을하는겁니다.
회원님, 그런게 어딨냐고, 시간 다 지난거 아니냐고,
저희엄마 정말 말 조곤조곤 잘하십니다. 물론 화도 많이 안내시구요.
학원다닐때도 선생님들이랑 잘 지내셨습니다.
엄마가 그동안 교통사고가 나서 전화를 못드렸는데 선생님그렇게 말씀하시는게어딨으시냐고,
한번도 안갔는데 시간지났다고 안해주는게 어딨으시냐고,
그러니까 그 원장이 계속 그럽니다.
왜 전화를 안했냐는겁니다.
엄마가 교통사고가 난 상황이라 전화를 못드렸다고 하니까
그래도 전화를 해서 말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럽디다.
엄마가 정말 화가많이나셔서
그러면 회원관리하나 똑바로 못하느냐고
회원이 몇주째 안나오면 원장으로서 전화해서 왜 안오냐고
그런말도 못하냐고 그랬습니다.
맞는말이죠, 무슨 헬스장도아니고 밸리댄스 배우는 학원에
한수업듣는데 많으면 10명인데 그거 회원관리 하나 못하겠습니까?
그래서 엄마가 더 열받으셔서
그러면 돈 다시 돌려달라고 한번도 안갔으니까 돈 돌려달라고 그러니까
그렇게 못하겠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그러면 그깟 10만원 없어도 사니까
그렇게 장사해먹지말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솔직히 10만원 큰돈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알바하는입장에서 힘들게 돈 버는거 아는데 저한테는 되게 큰돈이거든요.
물론 사람들 모두가 돈으로 마음상하고 그런일 많겠지만
저는 이건 좀 아닌것같습니다ㅡㅡ
너무 화가 나서 그 학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고싶어요...........
그냥 그 원장의 태도가 너무 화가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