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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헤어진건가요?

후웅.. |2008.11.23 10:47
조회 1,721 |추천 0

남친은 30 저는 25이예요

저는 연애경험이 몇번있구요

오빤 한번인가 있었는데 한달정도 사귀고 헤어졌다더라구요

 

소개로 만나서 오빠가 사귀자고 한지 지금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사귄지 몇일안되서 놀러다녀온 다음날 계속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피곤하다는 사람보고 어디 가자고 하지도 못하겠고 해서 알겠다 그러고 몇일 그렇게 보냈죠

 

또, 일주일 전 쯤엔 드라이브가서 잠시 걸었는데 날씨가 춥더라구요

전 괜찮다 그랬는데 옷벗어주시더니 결국엔 감기걸렸다 그러시더라구요.

 

장난으로 너때문이야 이러시는데 진짜 막 괜히 나땜에 그런거 같은 미안함..-_-;;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드라이브 다녀 왔다가 그다음날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

난 또 무슨일 있나 막 걱정하고 그랬는데 아파서 약먹고 낮부터 계속 쓰러져 주무셨다는..

 

수요일날 문자가 평소처럼왔길래..전화 왜 안받으셨냐구 그러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구..어제 아파서 계속 잤다구 그러시더라구요.

 

그 문자 보는데 이제 겨우 사귄지 한달짼데 나랑 어디 다녀오시면 아프시구 그러시니까

저도 모르게 힘 빠지더라구요..그래서 문자로 연락하는 동안 평소처럼 발랄하고 애교있는

문자가 안가더라구요.

 

오빠는 제가 그러니까 아픈사람한테 너무한다고 느끼신건지 뭐 땜에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목요일 부터 쭉 연락이 없으시네요..;;

 

목요일날은 힘빠져서 제가 연락 못했구요 물론 오빠도 연락 없었구요.

금요일날은 원래 오빠친구랑 같이보기로 약속있었는데 이런상태론 분위기만 망칠꺼같아서

제가 약속 취소해야될꺼같다고 문자 보냈더니 알겠다고 단답으로 답 오시구요

 

토요일날은 이야기좀 하자고 전화 드렸더니 자기 바쁘다고 시간없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문자로 고의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하게 느끼신거 있으셨다면 사과드린다고 문자 보냈죠..

 

그리곤 이후론 연락 주고받은적 없어요..

 

제 생각엔 맘이 없는거면 아예 문자도 씹고 전화도 안받고 이럴꺼 같은데

연락은 먼저 안하면서 왜 전화는 받으시는지;;

 

전 헤어지더라도 서로 얼굴보고 이야기해서 헤어지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이상태로 흐지부지 끝내자는건지..

 

솔직히 이런이유로 헤어진다는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지만..;;

 

도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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