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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너무 싫을 때

ㅇㅇ |2020.12.30 02:19
조회 6,791 |추천 5

이번에 고1 올라가는 중3입니다.
졸업을 2주 정도 앞두고 있어요.

저는 성적이 그냥 그럭저럭 평범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2학년 땐 성적도 모를 정도로 1년을 통째로 놀아서 성적이 개판이고요. 근데 3학년이 되고 2학년 때 놀던 친구들이랑 싸우고 나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오빠가 영재고 재학중이기도 하고 부모님도 머리가 좋으셔서 제가 하면 잘 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치만 그게 그냥 제 자만인지 사실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2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이 너 진짜 다른 사람 같다고 개과천선 했다고 할 정도로 열심히 해서 반 1등 전교 5~8 정도? 성적을 받았어요.

근데 제가 워낙 남 시선 신경 쓰고 칭찬 받으려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당장 눈 앞에 시험이 없으니 공부를 안 하게 돼요. 집중력이 너무 떨어진 게 느껴지고요... 문제에 집중을 못 해서 문제 푸는 속도가 너무 느려졌어요. 2시간을 공부해도 2시간을 공부한 양이라고 믿을 수 없는 정도로요. 대학 잘 가려면 고등학교 가서는 숨도 안 쉬고 공부해야 할텐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너무 재미없고 도저히 흥미가 안 생겨요. 조언 좀 해주세요... 성인 분들이나 고등학생 분들 이런 적 없으셨나요? 있으셨다면 혹시 어떻게 의지를 다지셨나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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