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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얘기가 안 통해요...

쓰니 |2021.01.02 00:34
조회 91 |추천 1
처음 써보는 거라서 조금 이상할 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세요ㅠㅠ 지금 현재 15되는 중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랑 부모님이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요 전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요즘 들어서 계속 싸우다보니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아니면 그냥 저랑 저희 부모님이랑 안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판단해주세요ㅠ
일단 작은 거부터 말하자면 귀뚫는거 이성친구 사귀는 거 옷 입는거 친구랑 대화하는 걸 다 신경쓰고 트집 잡으세요 귀뜷는 거는 아직은 부모님의 관리 안에 있으니 성인이 되고 나서 하라고 하시고(이건 어느정도 이해 가능합니다) 이성친구랑 연락만 하면 남친이냐고 그러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같은 걸 하십니다 예를 들어 남사친에게 전화가 오고 전화를 하다가 남자목소리가 들리면 계속 옆에서 남친이냐? 남친도 아닌데 왜 전화를 하냐며 계속 뭐라고 하시고 주변사람들이랑 얘기하다가 이성얘기가 나오면 저를 꺼내면서 비꼬는 식으로 이야기하십니다 사실이 아닌데 계속 그런 얘기를 하시는 걸 듣고 있으면 진짜 창피하고 짜증이 납니다 입는 거는 진짜 맨투맨, 후드, 트레이닝복, 청바지같은 기본 템을 제외한 옷은 다 어른같다며 안된다고 하십니다 주변 애들보면 진짜 이쁘게 입는데 저만 후드티에 트레이닝 바지 입는 거 보면서 정말 속상합니다ㅠㅠ 통화는 20분 이상 넘어가면 끊으라고 계속 재촉하시고 안 끊으면 자기를 무시하는 거냐며 폰을 뺏어가십니다 그러다보니 애들이랑 제대로 통화를 한 적이 없어요ㅠㅠ한달 통화가능 시간이 60분이에요....페메나 톡같은 거 비밀번호 걸려 있으면 풀라며 화를 내십니다 폰 검사에 폰앞은 진짜 수시고 친구랑 대화한 내용을 하나하나 다 보십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거에 대해 또 화를 내세요 진짜 그럴 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공부에 대한 건 진짜 할 말이 너무 많아요 제가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닌데 상의도 없이 목동으로 이사오고 비교하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열심히 해서 모든 학원시험에서 단 하나도 낙제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수학숙제 채점받으러 학원에가는 시간을 놓쳐서 선생님께 문자가 왔는데 그 날 내내 엄청 혼나고 한 일주일은 눈치보면서 생활한거 같아요 두분이서 동시에 저한테 뭐라고 하시면 진짜 숨도 못쉴거같아요 말하시는 내용에 대해 제가 말대꾸라도 하면 진짜 미친듯이 화를 내십니다 이게 정상적인 건가요..? 그리고 용돈도 없어요...놀러가기라도 하면 어디가는지 뭘하러가는 지 같이 가는 애들 이름이링 전번 다 쓰고 나가게 하세요 전에 한 번은 홍대에 갔는데 위치추적하셔서 친구한테 전화하신 경우도 있어요....그냥 보호하기 위해서라는데 맞는건가요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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