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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녁 8시50분경이였고
A는 보드를 타고 내려와 스키장 하단부에서 보드신발을 허리를 숙이고 벗고 있었습니다.(검은색 의류)
하단부 중간이 아니라 가쪽으로 붙어 벗고 있는데 그쪽은 스키를 배우는 그룹 젊은이 3분도 무리지어 있었습니다.(형광색 의류)

아무튼. 보드신발을 벗고있는 와중에 쾅 하는동시에 A는 쓰러졌고 뒤에서 직활강으로 B가 내려왔습니다.
(이미 팻말로 직활강금지라는 팻말은 있었습니다)
B의 스키날이 떨어져 스키날이 A의 머리를 쳤고 A는 쓰고있던 모자가 벗겨져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스키를 배우는 그룹 젊은이들이 괜찮냐고 물었고 뒤에서 지켜보던 A의 일행도 왔습니다
A는 머리골이 울린다고 호소를 했고 허벅지부분도 스키날로 충돌이 있었는지 아프다하여 구조대원을 기다려 함께 의무실로 갔습니다.

곧이어 B의 일행이 왔고
A에게 상황을 물었고 A는 정신없이 설명했고.
구조대원은 몇가지 작성해야한다며 A의 정보들 갖가지를 물어 작성했습니다. (이름.주소.연락처.경력 등등)

A의 입장: 보드신발을 벗고있는 와중에 충돌이 됐다.
뒤에서 직활강으로 왔다. (A의 일행이 보았습니다) 머리와 허벅지를 맞았다. 스키날이 내 다리사이에 꽂혀있었다.

B의 입장: 경위서 쓸때 묻지않았냐. 도저히 앉아있는데 스키날로 충돌이 된게 이해가 안된다. cctv를 보겠다.

이랬습니다. 의무실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에서 연락처를 교환하라 하였고 그래서 교환했습니다.
A의 증상을 보고 뇌진탕인것 같으니 빠르게 응급실을 가는게 낫다고 판단. 응급실을 가려고 이동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B의 일행: cctv를 보았다. 왜 앉아있다고 거짓말을 했냐. 보니 잘 타고 있든데 이게 뭐냐?

A의 입장: 앉아있든 서 있든 그게 문제냐? 내가 충돌된게 사실 아니냐? 잘타고 있다니 무슨말이냐. 보면 그쪽 하단에서는 모두가 신발을 벗는데 다 앉아있는경우 없고. 다 서있는경우도 없다. 신발 벗는와중에 보드가 앞으로 자연스럽게 가고있던거고.

계속 여기서 B는 왜 거짓말하냐하고. (B가 잘못한건 인정)
A는 그게 중요한것이냐 하는상황.

다시 대면해서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B의 폭언
" 어디 모지라세요?" "제말이 ㅈ같으세요?" "경찰에 신고 안하면 ㅂㅅ입니다" "B랑 합의하세요"

B의 입장에선 오해를 한부분은 A를 보험사기단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저렇게 말한것도 있겠습니다.

B: 연락처를 왜 교환했냐?
A: 의무실에서 그렇게 하라했는데 왜 나한테 그러냐. 내가 번호달라했냐. 당신이 먼저 묻지 않았냐.

B: 병원가서 비용나오면 청구할꺼 아니냐.
A: 당연한거 아니냐. 그럼 내가 갈일이 없는데 왜 가냐. 여기서 내린판단이 뇌진탕이고 의무실에서 해결이 안되고 이쪽에서는 병원을 가라는데 어떻하라는거냐.
B: 보험 사기단 맞네.



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A와 B는 초급쪽에 있었습니다.
A는 여성이고 B는 남자초등학생이였습니다.
B의 일행이라한건 그 남자초등학생의 아버지였구요.
제 일행은 신랑입니다.
신랑은 뒤에서 보드신발벗고 저 충돌한여자가 부인인가 하고 보고있는 상황이라 제일 큰 목격자이고요
스키배우는분들 (무리지은) 그냥 괜찮냐. 아프시냐. 구조요원 곧 온다하고 가셨고요.
남편과 저 초등학생 이렇게 있다가 구조요원 와서 상황 설명하고 의무실가자해서 갔고. 초등학생도 같이가야한다 그말에 겁먹고 아빠 곧 온다해서 아버지가 대신 왔습니다.

경위서라는게 저는 제 입장. 제 상황을 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작성하라하여 작성했고.
초등아버지는 상황을 모르니 저에게 묻고 그것을 작성했습니다.
제가 말하다 앉았다라는 표현을 했는지 그렇게 고대로 작성하셨고. 제 경위서에는 앉고 서있고의 문제보다 보드화를 벗고있던중에 충돌로 작성하였습니다.

(보통 경위서는 자기 아이입장을 듣고 써야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의무실에서 제 증상(골이 울리고. 빈혈오듯이 어지럽고. 미식거리지는 않다)을 뇌진탕으로 판단하고 빠르게 응급실 갈것을 이야기하고. 서로 연락처교환하라하여 한것뿐입니다.

그리고 나와서 옷이며 보드며 반납하던중에 초등아버지가 전화가 왔고 다짜고짜 거짓말했네. 서있네. 잘타던데며 시비를 거셨습니다. 저는 황당해서 저기요. 그래서 지금 제가 서있고 앉았있고가 중요한거냐. 내가 충돌된게 확실한거 아니냐고 했죠.

다시만나 의무실에서 또한번 말다툼
제가 앉아서 보드화 벗는경우도 있겠지만 서서 보드화 벗는다라고하니 어디 모지라냐며 폭언.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니까 어쨌든 병원갈꺼 아니냐.
그래 갈꺼다. 그럼 그거 자기한테 청구할꺼 아니냐.
A-예 그럼 청구해야죠? 그럼 제가 생돈들여 왜가요?
B-보험사기단 맞네~
A-나참 어이가 없어서
B-왜요 내말이 ㅈ같아요? 안그렇게 생각하겠어요?

씨씨티비 보자해서 같이봤고
씨씨티비에는 제가 숙이며 보드화를 만지고 있고 뒤에서 직활강으로 충돌하고 끝( 스키배우는 무리들에 자세한부분:스키날이 제 다리사이에 꽂힌것이 가려짐)

그리고서 하시는말. 제 아이랑 합의하세요~
경찰에 신고 안하면 ㅂㅅ인거 아시죠?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못되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친구들이 다 아기부모니까 최대한 아이에게 겁준다든지 왜그랬냐 질책하고 싶지도 않아요.
나보고 모지라다는 폭언했을때도. 니 아들은 잘나서 앞에 사람있는데 직활강하냐라고 따지면 같은사람이 되는거잖아요..
그냥. 괜찮으세요? 어디아프세요? 저희아이가 잘타는데 왜 딴생각을 했나 앞에 사람을 못봤나봐요.. 같이 병원갈까요? 정말 죄송해요.. 하면 끝나는 문제 아니였을까요? 아이랑 같이와서 더 이야기하면 더 좋았겠지만.. 다음엔 조심해야한다. 사람이 다치면 정말 의험한거다. 부상안나서 일 안커져서 다행이다.. 뭐 이정도 있잖아요..

그 초등학생 아버지가 볼일 있겠냐만은.
한마디만 할께요. 오늘은 제가 피해자였지만 다음엔 당신 아들이 피해자일수도 있어요. 나도 당신 아들도 초보니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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