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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에 협조하고 싶지 않네요...

ㅇㅇ |2021.01.22 10:57
조회 18,256 |추천 5
제 마음 이해해주실 분 계실까요...? ㅠㅠ

2019년 말에 전세 들어왔어요.
집주인도 외지인이고 해서
임대차법도 있고 연장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지난주에 집주인이 매매할 계획이 있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면 집을 좀 보여다라
협조해달라 해서

일단 제가 너무 하신 거 아니냐
아직 1년밖에 살지 않았는데
갑자기 집을 판다고 하시면 어떡하냐
전세 계약할 때는 집 판다는 얘기 안하셨지 않냐

집주인은 그냥 자기 계획이 바뀌어서 파는 거다
협조해달라 하고 저는 일단 생각해보겠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일단 그 후로 모르는 전화는 안 받고 있어요.
혹시나 부동산일까봐서요.

알아보니까 만기 6개월 전에 집 팔려서
새 주인이 등기하고 실거주 한다고 하면
저희는 꼼짝도 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는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요.

일단 모르는 번호는 무조건 안 받고
혹시라도 부동산에서 연락해오면
그냥 집 안보여준다고 하려구요.

집 안 보여주면 그래도 실거주로 집 사려는 사람은
집을 안보고는 살거니까
쫓겨나지 않을 희망은 조금이라도 생기는 걸테니까요...

너무 심난하고 힘드네요 정말...
추천수5
반대수325
베플ㅇㅇ|2021.01.22 11:13
남의집 잠시 빌려 살면서 심보 곱게 써요 집주인이 자기집 판다는데 세입자한테 허락받아야해요? 글쓰니가 협조안해도 요샌 위치만 좋고 집 시세보다 조금만 내려서 내놔도 집안보고 사는 사람 널렸어요
베플ㅇㅇ|2021.01.22 11:16
집 판다는 얘기를 세입자한테 왜 얘기해? 니가 주인집 재산에 왜 왈가왈부하냐구 니집이야? 넌 세입자야 주인이 팔고싶으면 팔고 실입주 하고 싶으면 실입주하는거야 너는 주인이 나가라면 나가고 별 미친 세입자를 다보네
베플ㅇㅇ|2021.01.22 11:06
쓰니 심정은 안타까운데 집주인이 자기 집 파는데 세입자랑 의논해야 하는 건 아니죠. 요즘 매물구하기 힘들어서 집주인이 팔겠다고 하면 쓰니가 집을 안보여줘도 매매는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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