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괘씸한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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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13:32
조회 2,666 |추천 0
남친과 결혼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남친을 3년전 한번 만나고 헤어진 후
2년 전쯤 다시 만났습니다.
3년전 헤어졌던 이유는 남친이 일방적으로 급하게 헤어짐을 당했고
전 이유도 모른체 안맞았나보다 생각하다가도 혹시 그당시에 절 만나기 전 전여친a 때문인가 의심도 했습니다.(전 그 전여친a을 너무 싫어했습니다. 사귀는 도중 수시로 연락오고 애인이 생긴거 알면서도 연락을 계속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예의도 없고 너무 싫었어요. 그 당시 그 여자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그당시 남친이 전여친a에 마음이 있었다는걸 촉으로 느끼긴 했었습니다 남친에게 그여자한테 다시 가라까지 했었는데 그때 남친은 싫다고 했었습니다.)남친에게 일방적 통보받고 헤어지고 한동안 우울감에 빠져서 지내다 시간이 흐르던 1년 후 다시 남친에게서 연락이 왔고 저는 헤어지고 너무 상처받았었기에 다시 만나기를 계속 거부 했었지만 계속 좋아한다고 찾아와서 저도 감정이 있는 상태로 헤어졌었기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남친에게 나랑 헤어지고 1년 사이 누구 만난적 있냐고 물으니 남친은 저랑 헤어지고 다른 한 여자랑 사겼다 헤어졌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정황상 수상했던 제가 나랑헤어지고 만났다던 그 여자가 전여친a 냐고 수시로 물어봤는데 남친은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이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남친이 사귀던 중 수시로 전 알지도 못하는 본인의 저 바로 직전에 사귀던 여친과 저를 비교를 하거나 은연중 그여자랑은 뭘 했는데~ 그애는 그때 이랬었는데 ~ 전여친이 이뻤었다 그런식으로 비교하거나 전여친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땐 속으로 얘가 계속 왜 그러나 싶었는데..
만나고 2년 된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 그때 저랑 처음 헤어지고 사귄 여자가 a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남친 sns 구경하다 그당시에 남친이 그여자와 헤어진 후 혼자 마음 아파하며 적은 글보고 알게됐어요. 그 글 적은 시기가 저랑 만나고 3개월 지나고 적은 글이였고 분명 절 만난 초때는 그여자애한테 마음이 있는 상태였구요. 지금은 저만 생각하는게 느껴져요. 제가 그여자가 자주 연락오고했어서 질투많이 하는것도 알고있는 상태였었구요)
그당시 저랑 헤어진 이유가 a랑 사귀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은 이해는 됩니다. 좋아하는 감정이야 어쩌겠어요 그런데 전여친a와 다시 사귄걸 나에게 숨길만큼. 가족들에게도 나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할 만큼 내가 싫어하는줄 알면서도 저 버리고 다시 전여친에 갔던 본인이 잘못한 일인줄 알면서도 제가 사실을 모르던 당시 제앞에서 그 a와 수시로 비교하고 칭찬하는 남친모습이 스쳐지나가면서 너무 인간적으로 쓰레기같고 절 조롱한것같고 그부분이 더 너무 화나고 소름돋았어요.
결혼약속은 잡았는데 그렇게 숨기던 그 전여친과 날 비교 하며 속인게 농락한것같아 너무 소름돋고 정떨어져요.
다시 남친과 제가 썸타던 초반에 그여자가 한번 만나자해서 만난뒤로 연락은 안한다더군요. 그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2년지난 과거 이야기지만 너무 그때의 그 예의없는 a와 날 비교하는 얘기를 들어줬던 내가 불쌍하고 이제야 알게된게 문제지만 그때의 남친이 너무 싫습니다.
그런데 오래된 과거인데 그걸로 예민하냐고 지금은 저밖에 없다고 합니다. 압니다 지금은 저에게 그때보다 더 잘해줍니다. 느껴져요 마음이 저한테 돌아섰다는게.. 그런데 너무 화납니다.
남친의 인성이 이정도인걸까요? 제가 예민한건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