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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3년된 노견 너무 힘이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 |2021.01.31 05:13
조회 117,400 |추천 322
내용 펑
추천수322
반대수566
베플ㅇㅇ|2021.01.31 05:20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어요. 푸념글이죠? 그래요. 마음 고생 몸 고생 많네요. 여기 훈수러들 많아서 악플 달릴지도 몰라요. 그래도 난 쓴이 이해해요. 난 우리집 강아지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그냥 아 똥싸는 기계 정도로만 인식하며 살았는데 그게 18년 정도 키우다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니까 음.. 일상생활이 안 되더라고요. 지금도 가족들끼리 얘기하다가 우연히 이름만 나와도 울컥해요.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베플ㅇㅇ|2021.01.31 09:20
쓰니 너무 힘들겠다. 근데 가고나니까..못해준것만 생각나서 참 힘들더라. 힘들어서 위로가 필요한 글 같은데 더 힘들게 하는말들 안해줬음 좋겠다.ㅜ. ㅜ
베플ㅇㅇ|2021.01.31 05:21
긴 병에 효자 없다... 심정 이해 합니다. 글쓴님도 잘 키워보고 싶은데 너무 힘드니까 울컥울컥 그런 마음이 드는 거죠 본심은 정말 잘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 여건이 되신다면 반려견 행동 전문센터 같은 데에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얘가 왜 끙끙대는지 밥 안 먹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산책은 잘 시키시나요? 요즘 날이 추워서 잘은 못 나가겠지만... 노견이라 걷기 힘들어 한다면 개모차를 타거나 집앞 놀이터 벤치에라도 나가서 앉아 콧바람도 쐬면서 글쓴님이랑 강아지 둘 다 기분전환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가서 먹는 밥은 또 잘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끙끙대는 소리 계속 들으면 힘드실 거 같긴 해요.. 반려견 전문 센터 상담 같은 게 비싸다면 동물병원 수의사님한테라도 상담 받아 보세요 왜 끙끙 거리는지 어떤 방법을 쓰면 그런 게 좀 줄어들런지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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