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수많은 톡커중 한 남자톡커입니다(10대후반)
제가 몇개월전, 당시엔 어의가없구화가났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조금은 우스운에피소드(?)가
떠올라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3개월 전쯤 있었던일이었습니다.
저는 체대입시학원생으로써, 여느때와 다름없이
주 2회 3시간운동이라는 나름대로의 학원미션 & 개인미션을 수행하고 집을 가고있었습니다.
3개월전 날씨는 가을같지는않고 더웠습니다. 운동을하고 더위까지겹쳐 힘이들었죠.
집에가기전 슈퍼에 들려 살 물건이있어, 드려가려던 참 다른분이 먼저 들어가셔서
(슈퍼가 먹을걸로만 깔려있어 정작 사람 발디딜팀은 매우비좁..)
낯가림두 조금있고해서..ㅋㅋㅋㅋㅋ슈퍼 맞은편 몇발자국만 내려오면 인형뽑기기계가 있어
인형뽑기 기계에 1000원을 그냥 드리고..슈퍼에 먼저 들어가신분이 나올실때까지
인형뽑기기계에 기대있엇습니다. 근데..앞집에사시는 아저씨(약주를 약간하신거 같더군요)
께서..저에게 무슨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아저씨:ㅁㄴ어라ㅣㅁㄴ어라ㅣㅇ래 x2
저 : 네? x2
아저씨:지금 찍는거 뭐냐고 이새끼야!!!
저 :네?뭘요???
아저씨:지금 니 손에 들고있는거랑 그 가방안에서 뭐 찍구 있자나!!
(지금생각하면 오해하실만합니다ㅠㅠ.. 손에는 평생안하던 공부할 책들과 프린트들을 담은
파일통같은거(체육대회때받은거)그리고 가방은 옆가방인데 체육학원에서 입학(?)할때
주신건데..약간 동그란모양 타미힐피거 옆가방 똥그란거 있죠..그런거에요 검은색)
저 :(당황해서 파일을 위로 들며 부쳐핸썸~) 아~이거요?아무것도안찍어요
아저씨:이새끼야 지금 가방안에서 지나가는사람들 찍구있자나!!!
저 : 가방안에 아무것도없어요. 제가 뭐를찍겠어요. 저 고등학생이구요
변태도아니고 카메라도 안갖구다녀요..정 못믿으시겠으시면
이리로 나오셔서 확인하실래요?
아니면 경찰불러서 확인하실래요?(제가들은건있네요 약간흥분도했구요?)
[근데..이게왠일..너무흥분해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말끝나기가 무섭게 주위를 둘러보니
여섯,일곱분이 좀 안되는 동네주민분들이 모이셨더라구요..]
아저씨: 그냥 가 꺼져버려!!!
저 : 아..네..
그당시 너무 쪽팔려서 그냥 냅다 집으로 와버렸어요.. 집으로 와보니너무 화나고 황당해서
엄마한테도말하고 아빠한테도말하고 친구들한테도 다말했어요ㅠㅠ
제가 좀더 지혜롭게 대처할수있었을텐데..평생 안하던 공부가 컸나봐요ㅠㅠ
늦게나마 정신차리고 철들구해서 가고싶은 대학두정했고,
지금까지해온건 놀기&축구 밖에없어서 공부와 그나마 좀 되는 운동곁들여서 체대에가볼려구..
노력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정작하는건없지만.. 그나저나
당시상황은 너무 황당하구 억울해서말은 최대한 예의있게했지만..
아저씨께선 어떠케 받아들여지셨는지....
그 아저씨가 보실일은 없으시겠죠?....혹시나.. 만약에 보신다 하시더라두
아저씨~ 저 그때 3시간동안 육체단련하느랴 힘들었구요..변태두아니에요ㅠㅠ
톡커여러분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제발.. 심하면 아파트옥상........장난이구여
톡되면 정확한나이와 싸이공개할게요~
즐건하루~헤브어나이스데이 굿모닝 굿이브닝 굿나잇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