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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혼자운영하는 장모님의 스토커

b125 |2021.02.06 23:28
조회 70,567 |추천 292
안녕하세요.
저는 피해자의 사위입니다.

현재 저희 장모님께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식당은 주로 장모님 포함해서 2명으로 운영이 되거나 한가한 시간대에는 장모님 혼자 계십니다.

2~3년 전부터 가게에 오는 단골 손님이 하나 있는데, A라 하겠습니다. 장모님께서 A에게 식당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수리 등을 부탁을 해서 A가 수리를 해주었고, 장모님은 식사를 공짜로 제공하는 일이 몇차례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A는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 자주 방문하여 혼자 식사를 하고 갑니다.
A의 입맛이 까다로워 장모님이 단골 손님 유지 차원에서 따로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하십니다.

그러다 며칠전 A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고 식사를 끝나고도 계속 자리에서 통화를 하는 등 오랫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아 장모님께서 A에게 나가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때 식당에는 장모님과 A만 있었습니다.

그러자 A가 테이블을 엎었고 둘간의 언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모님께서는 A를 달래어 내보내려 했으나 A가 장모님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하였고
장모님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과 A는 약 30분간 실랑이를 벌였고, 경찰이 A에게 경찰서로 갈것을 요구하였으나 A는 장모님이 안가면 나도 안간다는 말로 거부하였습니다. 이런 실랑이 후 경찰은 A에게 귀가 조치를 하고 하였습니다.

장모님은 A와 경찰이 나간 이후 식당에 혼자 계신 상황에서 식당의 셔터를 내렸는데, A가 갑자기 셔터를 올리고 들어와 밥값을 던지고는 나갔습니다.

장모님은 평소 A가 장모님을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모님이 식당을 하신지는 7년 정도 되었으며, 장인 어른은 3년 정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A는 주변 상인 및 거주자 사이에서도 평소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있으며, A의 아내는 7-8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장모님께서 A에게 수리등의 부탁을 하지 말고, A와 얽히지 말았어야 했지만 이미 그러지 못한 상황을 후회하고 계십니다.

저와 아내는 A가 장모님께 해꼬지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 상황에서 저희가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장모님은 식당 운영을 중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92
반대수9
베플ㅇㅇㅇㅏ|2021.02.07 01:17
남자가 상주하면 안깝치는걸 남자가 더 잘알텐데....
베플ㅇㅇ|2021.02.07 07:48
반찬을 따로 만들어 주니 남자가 썸인줄 안듯요 접근금지 명령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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