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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아빠 돌아가셨는데 이모가 유난 좀 떨지 말래요

ㅇㅇ |2021.02.11 19:12
조회 158,743 |추천 763

방탈 죄송해요

저희 아빠 돌아가신지 이제 거의 2년 됐고 저는 고등학생이에요
지금 외가 와있는데 어쩌다 보니 아빠 얘기가 나왔어요 갑자기 아빠 생각나서 울먹거리고 있었는데 이모가 저한테 유난 좀 떨지 말라고 하셨어요 2년이나 지났는데 뭐 아직도 그러냐고요 전 아직 아빠 생각만 해도 눈물 나고 그런데 제가 유난 떨고 이상한건가요.......




+엄마는 뭐했냐 아빠가 나쁜 사람이었던거 아니냐 라는 댓글이 있어서 추가해요.. 엄마 안 계실 때 이모가 그러셨고 엄마한테는 말 못했어요... 그리고 아빠는 절대 그런 분 아니셨어요 엄마랑 사이도 엄청 좋으셨고 저한텐 최고의 아빠셨어요.. 엄청 착하고 그런 분이셨는데 그런 댓글 달리니까 속상하기도 하고 제가 제대로 설명을 안해서 그런 것 같아요 두루뭉술하게 말해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사실 주위에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가 없어서 물어볼 사람도 없었거든요 엄마랑은 아빠 얘기하기 좀 그래서.. 제가 정말 유난 떨고 이상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감사합니다..

추천수763
반대수11
베플ㅇㅇ|2021.02.11 22:43
이모는 지랄 좀 떨지 말라해요
베플ㅇㅇ|2021.02.11 21:35
그리운거에 우는 횟수가 상관이 있을까요... 아직 어리니 아빠 생각이 더 나고 아빠와의 추억이 많았다면 몇년이 지나도 안 잊혀지죠... 이모가 나쁜거예요. 아이가 힘들면 어른이 감싸줘야하고 다독여줘야죠. 면박줄게 아니라. 기운내요. 유난 아니에요.
베플ㅇㅇ|2021.02.12 11:52
이모가 무조건 잘못한거에요. 그 집에선 자기 언니/동생(쓰니엄마)가 무조건 마음의 일순위니까 그렇게 일찍 떠난 그 남편도 원망스럽고, 옆에서 울면서 자기 언니/동생 마음 더 무겁게 만드는 것 같은 그 자식도 원망스럽고 그런거겠죠. 그래도 사람이라면 저렇게 대못 박는 말 할 수 없어요. 그것도 어른이 아이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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