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직업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돈벼락맞자 |2004.02.24 11:10
조회 1,135 |추천 0

위에 제목에서 느끼셨듯이 제 남자칭구는 직업군인입니다.

장교가 아니고 부사관(예전의 하사관)이죠. 고드학교 졸업하고, 육군병장 제대후 직장생활하다가 다시 들어갔습니다. 글구 완전히 말뚝박을꺼구요...

나이는 26이구요. 경찰 공부하다가 그냥 쳐본 공군부사관에 되서 들어갔습니다.

공군합격발표날 우린 너무 좋았습니다. 막말로 이것저것 더러븐 꼴 다보는 경찰보다는, 직업군인이 백번 낫다는 생각에서였죠.(경찰도 거의 99% 됐었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발표가 나고 며칠후 입대를 했죠..

 

한편...

저는 직장녀입니다. 동갑이구요. 4년제 괜찮은 대학을 졸업하구 지금은 조그만 회사지만 제 꿈을 향해서 차곡차곡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문제는...직업군인이라는 직업이 과연 어떨지...한겁니다.

예전에는 군인이란 직업이 돈없고 별 할 일 없어서 몸하나 믿고 들어가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물론 저 뿐 아니라 다들 그렇게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아니더라구요. 군인도 공무원이라서 지원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그리 나쁘지 않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남친은 참 성실합니다. 글구 미래에 대한 계획을 다 세워놨더군요. 장기근무 신청을 해서 계속 군생활을 할꺼라고 합니다. 물론 저두 그게 나쁘진 않구요. 또 공군은 다른 해군이나 육군보다 좀 낫더라구요.

 

남친이 군에 가고나서. 내 자신이 이상하게도 주위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구요. 남친이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작업들어오는 괜찮은 남자도 몇몇있구요. 하지만 저는 남친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양다리 , 문어다리...그딴거 예전에 다 끝냈기 때문에 주의 사람들에 의해서 흔들릴 가망은 거의 없습니다.

제 머릿속이 문제죠...

직업군인 남친....결혼상대자로 어떨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