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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대출빚 600만 원, 남자친구에게 말해야 할까요?

ㅇㅇ |2021.02.20 23:15
조회 307 |추천 0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던 23살 여자입니다
누군가의 조언을 꼭 듣고 싶어 판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목대로 저는 대출빚이 600만 원 있습니다
21살 어린 나이에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멋도 모르고 만든 신용카드 값이 점점 불어나 대출로 카드값을 메꾸기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은 3년 만난 남자친구의 관리로 신용카드는 없앴지만 대출빚이 있다는 사실은 말하지 못 했습니다

일반적이라면 모두 상환하기 전까지 비밀로 하겠지만 아주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가 제 통장 입출금 내역을 직접 보며 제 돈을 관리한다는 겁니다

차음에는 단순히 돈 관리에 서툰 제게 가계부 쓰는 걸 추천하며 조금조금 조언을 주는 정도였지만
신용카드 쓰는 걸 들킨 이후로 매일 제가 쓴 가계부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대출받은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저는 가계부를 조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말에 매우 민감한 남자친구는 제 거짓말을 눈치챘고 계속된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남자친구는 이제부터 통장 입출금 내역을 직접 보며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금이 자동이체 되는 날 이 사실을 알게 될 텐데...
남자친구가 알기 전에 털어놓으면 용서해줄까요?

거짓말을 미리 털어놓으면 이후에 들켜서 알게 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거라며 한 번만 더 거짓말을 하면 헤어지게 될 거라고도 했습니다

막막한 동생에게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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