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 전 사원에서 주임으로 진급하면서
처음으로 부사수가 생겼습니다
문제는 부사수가 너무 거슬리는 행동을 계속 한다는건데
제가 처음이다 보니까 잘못된 판단으로
안좋게 보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글 씁니다
1. 윗사람한테 혼나는 중
부사수가 잘못해서 내가 혼나는 중에 옆에서 웃음
원래도 웃음이 많고 해맑은 사람인데
내 팔을 감싸안고 웃음
2. 회사 상황이 좀 안좋아져서
사무실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
그 상황에 자꾸 별거 아닌 일에 크게 웃음
(옆자리라 나랑 웃는다고 생각할까봐 눈치보임)
3. 선을 넘음
여자가 남자를 때려도 남자는 이해해 줄거라는 생각이 있는듯
그분의 선을 넘나들며 그 사람을 툭툭 건드리고 때림
그분 화나면 무섭다고 지금 참고 있는거니까
이제 하지말라고 적당히 말해도 계속함
4. 말에 집중을 안함
나는 A를 말하기 위해서 필요한 A-2를 말하고 있는데
-2 만 생각하고 그거에 빠져서 그거에 관련된것만 말함
그래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A가 블라블라 말하는데
-2에 빠져서 안들음
대화 진행이 안됌
5. 일을 다 했다고 말을 안해서
처음이라 좀 늦나보다 하고
기다리다가 내가 하면 1시간이면 끝나는건데
다 했다는 얘기가 없길래 물어보면
아까 다 해서 저장해뒀다함
그래서 왜 다 했다고 얘기 안했냐고 하면 웃기만 함
일단 크게 쓰자면 이정도 되는데
저는 제 처음생긴 부사수를 미워하고싶지 않고
누구보다 잘 챙겨주고 싶습니다
제가, 저만 뭔가 잘못생각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경우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