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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하소연

제발행복해... |2021.03.01 14:39
조회 311 |추천 3
층간소음 하소연좀 할려구 몇년만에 네이트 접속했네요.
지금사는 아파트 이사온지 6년..첨 이사오고 첫 하룻밤을 자고 그날 새벽 이사온걸 후회했어요.ㅠ
새벽5시 윗집 발소리에 잠에서 깨서 한동안 잘수없었거든요..
쿵쿵..쿵쿵.. 층간소음 처음?아니 전에 살던집에서도 윗집아이가 뛰는 소리 듣긴했지만 그거와 차원이 틀리더군요..새벽이라 조용해서 였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암튼 그 몇일후 위에서 아이가 다다다 뛰는데 정말 천정이 무너질꺼 같은 소음이 들리는겁니다.
순간 화가치밀더라구요..발소리도 듣고살던차라..지금생각해도 맥박이 빨라지네요..ㅠ
올라가서 시끄러워서 왔다니까 윗집아줌마와 딸로 보이는 젊은 여자가 나와서 미얀하다는 말을 듣고 내려왔습니다.
그후로도 나아지긴 했어도 뛰더군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그날이 어버이날 이었어요..)
아 ~~어버이날 이여서 왔는데 내가 못참고 올라간건가..미얀한생각도 들고 이사온 인사도 할겸 수박한통 사들고 갔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좋게 지나갔고..문제는 그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계속 소음에 시달리면서 살고있어요.
윗집은 월래 노부부(노부부라고 해봤자 50대후반)와 아들이 살고..출가한 딸 둘 그리고 손주 각자 아들 한명씩 이렇게 있었더군요..
근데 윗집딸들 한번씩은 각자 또는 둘이 같이 거의 일주에 한번씩 아들들 대리고 와서 시끄럽게 하더군요.
첫날 시끄럽다는 말을 들었으면 조심을 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그럴때마다 제심장은 뛰고..매일 아저씨 발소리에 그것도 스트레스 인데..아이들 까지 뛰니까 정말 욕이나오더라구요!
뛰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쇼파에서 뛰어내리는지 머리위에서 쿵 천장등은 그럴때마다 뿌지직..생각하니 또 화가나네..ㅠ
그래서 한번은 싸움도 났었습니다.
근데 자기집에서 자기가 걷지도 못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못참겠으면 이사가라고..막이사온사람 한테..
그래서 적어도 늦은밤이나 새벽에는 조심해서 걸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대꾸도 않고.. 이사비용 줄라냐고..언성이 높아졌죠..
그렇게 지금껏 소음속에 살고있고..그와중에 윗집아저씨가 안좋게 돌아가셨어요..
어쩌다보니 아저씨 돌아가실때 제가 119불러드리고 좀 도와드렸었구요..생전인사도 안하고 지내던 사이인데...그날 고마웠다고 딸과 아줌마가 과일을 사들고 와선 좀 시끄러울꺼라고..그래서 알겠다고..했지만 엄청 걱정 많이 했어요..이제 딸들 혼자남은 엄마땜에 더 자주오겠구나 생각에요...
그후 일년이 지난지금 딸중에 한명은 매주 금욜저녁에 와서 주말까지 안갑니다.(아줌마가 평일엔 단시간 일하러 다녀요!)
그딸 걸음걸이 그집아들 걸음걸이 쿵쿵 똑같구요.
아이는 이제 많이 뛰지는 않는데 쿵쿵 뭘 던지는지..바닥에서 굴러다니면서 노는지 별 이상한소리에 그딸 발소리때문에 아이뛰는거나 스트레스는 똑같구요.매트라도 깔아라 했더니 딸 왈 우리집아니라서 못깔고 아파트 안살아봤냐 그럽니다.기가차서..전혀 배려라는 개념이 없는 집구석 같았어요.
지금은 저번주 목욜 오후에와서 안가고 아직 있고..
명절때부터 매주 와서 지랄을 하고 3일만에 또와서 쿵쿵거리기에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 시끄럽다고 말하고 왔고..보복성인지뭔지 사위까지 또 와서 일욜 아침까지 시끄럽더라구요.그래도 참고있다가 어제 앞으로도 주말마다 계속올건지 어쩔건지 온다면 미리 말이라도 좀 해주면 맘의 준비라도 할수있으니 그걸 좀 말하고 좋게 풀어보려 갔더니 초인종 죽여놓고 문을 두드리니 나오지도 않길래 이판사판 계속 두드렸더니 아줌마 언성높이면서 예 하길래 시끄러워서 따지러온거 아니니까 문좀 열어주세요 했더니 대답도 없고 쌩까고 안나오기에..그냥왔구요.
이젠 이런식으로 무시당하나 싶은생각에 화병나서 미치겠어요.
5일째 안가고 있는 딸내미 엄마걱정이 아니고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 와있는건가 싶기도하고..예전에도 자주 몇주일씩 안가고개기고 애 얼집도 친정서 보내고 자주 그랬거든요~
그리고 초상난지 일년쯤 지났음 남편죽은거 잊고 살때도되지 않았나요?언제까지 제가 참아야할까요?
이제 아예 찾아가도 쌩까니 경찰이라도 불러야 하나싶네요..
(쓰다보니 긴글이 되었어요~~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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