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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가면 부모님 등골 빠질까요? 추가

쓰니 |2021.03.02 12:31
조회 18,795 |추천 6



+) 오랜만에 욕을 먹으니 정신이 드네요 ㅋㅋㅋㅋ
자퇴는 좀 경쟁 심함 곳 갔다가 내신 안 나와서 정시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자퇴한 거예요 크게 사정이 있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도피성이라고 하는데 약간 그런 것도 맞아요 그래서 접었어요
그리고 유학은 부모님이 먼저 말씀하신 거예요 제가 수능으로 힘들어하는 게 티나서 물어보셨었나 봐요
사실 슬럼프로 이런 생각 있었는데 다들 말씀해 주신 것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재수학원 가는 것도 말씀하신 분 계신데 전 한 살 어리게 대학 가면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 그 시간에 일년 더 준비하고 동갑들이랑 학교 다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런 거예요 나이가 많은 건 상관없는데 미자가 대학 간다고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으니까... (부모님이 재수학원은 보내 주신다고 한 거예요 그 정도 돈은 있으세여)
그리고 평범이 약간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중산층으로 단어를 바꿀게요 ㅎㅎ 못 살진 않아요 수도권에 집 3채 있으세요 댓글에 연 칠천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보단 조금 더 버시는 것 같아요
아무튼 철없이 슬럼프와서 혹하고 적었는데 조언 덕에 다시 정신 차렸어요 공부 열심히 할게요







안녕하세요 전 학교를 안 다니고 있는 열여덟 살입니다



원래는 정시를 준비해서 올해 수능 보고 그 성적으로 내년에 재수학원을 들어가서 남들과 같은 나이로 대학에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목표로 공부를 하다가 영국 유학에 대해 알게됐어요
그래서 검정고시 성적과 아이엘츠 성적으로 영국 약대에 갈 수 있다는 걸 알고
선더랜드 약대를 생각 했어요
선더랜드가 학비도 싸고 (일년에 약 천오백) 물가도 다른 데에 비해 괜찮고 (생활비 다 합쳐서 약 삼천)
게다가 약대니까 졸업하면 밥벌이가 문과대 졸업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금전적으로 우리집에 잘 살진 않으니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진짜 평범해요)
유학 찾아보니까 돈 없으면 가지 마라고...
일년에 약 삼천으로 영국 약대를 가는 게 나을까요
그냥 여기서 대학 졸업하는 게 나을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6
반대수41
베플ㅇㅇ|2021.03.03 15:10
한국에서 약대갈 생각은 왜 안하고?
베플aaa|2021.03.03 14:31
2010년도에 미국에서 3년 유학하고 온 사람입니다. 미안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쓰니같은 학생들이 제일 한심해요....유학이 쉬울것 같아요...? 내가 배움의 목표가 있고, 꿈이 있어서 유학을 가는게 아니라 그냥 내 성적/집안의 돈에 맞춰서 보니 ‘어? 이정도면 갈 수 있겠네’해서 가는 친구들, 한심해요. 저 유학준비할때 주변에 이런 친구들 많았어요. 전부다 실패해서 한국 돌아왔어요. 첫번째로 언어가 안됐고, 두번째론 의지가 안됐고, 마지막으로 학교 성적이 안돼서 짤리고, 비자까지 만료돼서 어쩔 수 없이 한국 왔죠. 유학... 쉽게 생각하지 말아요.. 사람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유학 실패해서 들어온 사람 많아요... 일단 쓰니 돈 물어본거죠? 보통 외국인신분으로 대학 합격하면 제출해야할 서류중 하나가 통장 사본이에요. 이거는 나라/학교마다 다른데, 나 때는 4000만원 이상 잔고가 있는지 증명했어야 해요. (얘가 합격해놓고 학비 낼 돈이 있나 없나 보는거에요.) 18살인데 학교를 안다닌다는 거 보면 사정이 있는것 같은데... 도피목적으로 유학생각하는거면.... 평범한 집안이라면 영국유학은 좀 힘들것 같아요...
베플ㅇㅇ|2021.03.03 14:24
영국에서 평생 사실건가요? 그럴거먼 가세요. 근데 혹여나 한국에 돌아오겠다면 그냥 국내대학 가세요. 한국에서 살거면 영국 대학 아무 메리트 없어요. 영국 결코 선진국 아니고 한국보다 살기 불편해요. 근대적인 계급의식 아직도 있고 인종 차별 너무 심해요 (영국 사는 한국인 유튜버들이 인종차별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 영상들 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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