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곧 22살되는 여자입니다!
제가 고민하는건.. 여러분들이보기엔 너무 배부른 고민이구요 ㅋㅋ
읽고나시면 회사를 다녀야지 공부하셈 ㅇㅇ < 이라고 생각하실것같아요;
근대 그냥 너무 답답해서 적어봐요..
저는 21년 살아오면서 엄마아빠께 머 자랑스럽게 내밀것도없고
공부도 참 못합니다. 집에서 밥쳐먹고 게임이나햇지요
대학도 어디 전문대 휴학중입니다. (컴퓨터과)
21년살면서 컴퓨터만한지라 컴퓨터에대한 직업을 가지게 될거라고..
의심해본적이없어요;
하지만 머 사회생활은 비참하죠..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복받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 날, 저희 엄마께서 일자리를 물어오셨습니다;
엄마아빠는 당연히 절 떠밀면서 하라고 하셨죠..
저는 지금까지 잘한게 아무것도 없으니 당연히 하겠다고하였습니다-_-;
그냥 백화점에서 옷팔고 그런 직원이라고 하더군여
그정도면 전공과는 달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근대 그런일이 아니더군요.. 옷 디자인해서 FIT맞추고 라벨달고 외국에 수출하는 일입니다;
여기서 일하시는분들 영어 못하는분들도없구요 다들 너무 잘배우고 집도 빵빵합니다.
저는 그런곳에 아주 쉽게 들어갔구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니 의상배우라고 학원도 보내줍니다
지금 배운지 3개월됬네요..
근데 배우면 배울수록 이건 참 아니다..라는생각을합니다.
주위에서도 저한테 정말 안어울리는 직업 선택했다구 하구요
영어공부같은건 몇년후 제가 영어책을보면 독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공부합니다
나름재미있어요
근데 패션으로 5년뒤 10년뒤 상상은 정말 끔찍합니다
제가 이걸로 밥벌어 먹고 살고 싶지가 않아요
무슨 공부를 하면 아 여기까지는 꼭해야지, 내일은 이걸해야지..
하는 욕심?같은게 생겨야되는대 그런게 없어요
옷에대한 애정이나 열정이 없습니다.
제가 여자인대도; 옷에 정말 관심이 없어요 메이커도 잘 모릅니다;
그렇게 옷을 배우는데 정말 죽을맛입니다 왜 배우는지 모르겟어요..
엄마가 힘들게 일해서 좋게 보여서 물어온 일자리라서 어떻게 할 수도 없구요
아빠도 굉장히 기대하시구 계시구요..
제가 이걸 그만둔다고 하면 저에대한 믿음이 깨지고 배신감느끼실것같아서 일단 그냥있습니다.
회사가서 이것저것 배우는데 50%이상은 모르는말이구요
옷에대해서 알려주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_-
제가 어려서 그런지 관심없는거엔 정말 손도대기 싫더라구요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겟어요진짜
엄마아빠봐서 그냥 꾹참고 평생직장이 될 이 일이나 배울까
아니면 그냥 다 뒤집어치우고 제가 하고싶은걸 해야될까
저 컴퓨터보안직종하고싶습니다. 전반적인 지식도 부족하지만요..
저 솔직히 21살이면 늦지않앗다고 생각하는데 휴.. 제가 잘못된건가요?
회사 안다닌다고 했더니 제가 데려온 강아지까지 데리고 나가라는데..
정말 집 나가서라도 제가 돈벌고 제가 공부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ㅠ 님들이라면 어떠케하실라우?
오늘도 말했지만 역시..
그냥 저 입닥치고 다닐라고요
입닥치고 다니다가 그래도 이거 아닌거 같으면
관둬야죠
진자 ㅁ요즘세상에 누가 전공도 아니고
배경지식도 0점인대 취직시켜주겠음?ㅇㅇ
난복받은거 라고 생각하고 다닐꺼 ㅇㅇ
근데이거머임?왤케많이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