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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바람인줄 알고 이혼요구

00 |2021.03.06 19:43
조회 100,659 |추천 7
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가 익명이 보장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글이기에 익명의 힘과 반성으로 있는 그대로의 글을 쓴 겁니다.

저의 집착이 망상이 니가 감히라는 오만이 저와 부모님과 동생을 망쳤습니다.

시가에는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지도 망막합니다.

님들의 조롱과 비난을 탓할 자격이 없기에 새로 태어난다는 밑거름으로 삼아볼까 합니다.

연애 때부터 남편에게 작은 집착이 있었습니다.
모든 연인들은 그럴 거라고 생각했고 그 정도의 집착은 사랑이고 당연 한 거라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저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었기에 다 이해해 주고 받아주어서인지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을 생각해 보면 제 자신이 역겹고 후회되지만 솔직히 남편을 마음으로 놓을 수가 없습니다.

남편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적은 집착과 망상이란 걸 이번 일로 배우게 됐습니다.

남편은 저를 보려 하지 않습니다.
전화는 받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숨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숨소리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전화를 받기에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을까요?

세상의 어떠한 비난이 저에게 쏟아진다고 하더라도 남편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뭐든지 감수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의 욕심이 과하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 쉽게 절 받아주지 않을 거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부모님 또한 남편에게 수차례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딸 하나 잘못 기른 죄로요.

남동생 또한 남편에게 무릎 꿇고 엎드려 용서를 빌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희미한 한줄기 빛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해서였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남편에게 나 이렇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곳이 여초라서 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그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 일 년 십 년을 엎드려 반성하고 용서를 빌며 기다릴 겁니다.

남편 이외의 남자는 저에게 없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466
베플ㅇㅇ|2021.03.06 22:29
또라이 같은 이전글 잘 읽어보았음. 남편이 회사에서 업무적인 미팅으로 거래처 사람 본거 가지고 바람핀다고 확정짓고 친정에도 이혼하고 싶어서 바람피고 집에 잘 안들어오며 폭력을 휘두른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며 친정부모에게 불신을 심어놓고 데려와서 욕지거리하며 남동생은 매형회사까지 찾아가서 두들겨 팼는데 니가 오해해서 일 벌여놓고 뭘 용서를 빌어요. 진짜 소름돋네ㅋㅋ아무리 빌어보세요 남편이 볼꼴 못볼꼴 다봤는데 돌아오나. 님이 이혼 원했으니 곧 이혼당하겠네요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그정도로 스토킹하면 조만간 법원에서 접근금지 명령도 떨어질거예요.
베플ㅇㅇ|2021.03.06 20:22
근데 진지하게 병원가보세요. 의존 의심. 의부증 다 망상장애 일환입니다
베플ㅇㅇ|2021.03.07 03:01
아무리 여초 커뮤니티라도 미친ㄴ까지 쉴드 쳐주지 않아요. 정신과나 가봐요. 끝까지 이기적인것좀봐. 남편에게 지옥을 보여줘놓고 저좋자고 계속 지옥에서 살라고 집착 쩌는거 정신병아님 뭐예요? 이기심도 지나치면 병입니다. 남편 놔주고 너님 스스로 만든 지옥에 너님이나 혼자 살아요. 남편 잃은 고통 느끼기 싫다고 죄없는 남편을 끔찍한 여자와 막돼먹은그여자 집구석 인간들 보고 살게 하고 싶다고 글 싸지른겁니까?
베플내댓글|2021.03.06 22:38
글 기억나네...이글까지 보니...답은 하나..미친냔을 만나서 엄한 귀한집 자식 잡았네...너 이러지 말고 정신병원을 가..뭐?? 이글이 속죄?? 더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도망가겠다..이거 완전 또라이네...
베플ㅇㅇ|2021.03.07 01:23
주작 아니라면 정말 무섭다 ㅎㄷㄷ 남편분 빨리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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