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닭발을 시키고 먹으려 했지만 갑자기 먹을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10분이 지났지만 전화로 조심스럽게 죄송한데 이미 만들고 있으신가요 취소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봤어요
근데 이미 배달이 돌아갔다고 왜 취소하냐고 이유가 뭐냐면서 따지더라구요
저는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안돼서 그런다고 혹시 이미 만드시고 계시냐고 물어봤어요
그 분이 아 이미 계란찜 들어갔다니까요 저희가 배달을 해도 그쪽이 계산을 안 하시면 저희는 할 말이 없거든요? 주문 취소할테니까 앞으로 배달시키지 마세요~
라고 비꼬는 말투로 말을 하시더라구요
전화를 걸 때는 이미 10분이 지나있었고 저도 말씀드리기 죄송했기 때문에 진행상황을 보고 아 그럼 그냥 보내주세요 하고 먹는 경우도 염두를 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시니 제가 당황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알바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런 경우에 저희 매장 매니저님은 매우 유연하고 서로 기분 안 나쁘게 대처를 하시는데
영화점 수원왕갈비 통닭에서는 저렇게 말하고 뚝 끊으시는 걸 보고 정말 경악을 했습니다
괜히 전화를 걸었나 자책도 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정말정말 상하고 기분도 우울해졌습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라도 적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