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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쓰니 |2021.03.19 12:59
조회 36,669 |추천 9
남자친구랑은 283일 됐습니다 .
몇일전에 화이트데이였는데 남자친구가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발렌타인데이때 제가 챙겨준것도있고 해서 솔직히 조금 기대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돈이 없는걸 알고있어서 그냥 쪽지한장이라도 주지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어요
근데 화이트데이 당일날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그 전날에 제가 페이스북에 화이트데이 언급도했는데 남자친구가 좋아요를 눌러서 더 기대했던것도 없지않아 있던거같아요..) 편지나 쪽지한장도 없더라구요 300원짜리 츄파츕스라도 줄줄일았는데 돈이 없었다고 자기가 선물이라고...남자친구는 어리광 부리기 좋아하고 저보다 연하입니다 그러다보니.. 좀 제가 챙겨주고 제가 선물 많이해주는편이에요 음음... 근데 조금 기대했던탓인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돈으로 뭔가를 굳이 물질적으로 해줘야하는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그냥 내가 못받았다고해서 내가 속상한게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속상한걸 말하긴했는데
남자친구는 화이트데이인걸 어제 너의 페북을 보고알아서 준비를 못햇다 미안하다 잘하겟다 해서 더이상 뭐라할수도없고 속상한건 남아있고 미안하다면서 카톡으로 조금 메세지라도 쓸 수 있는거 아닌가 미안하다하면 끝나는건가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챙겨주는게 당연시 된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추천수9
반대수138
베플ㅇㅇ|2021.03.21 09:36
받는게 있으면 주는게 있어야죠... 형편을 고려해도 받는게 있으면 주는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데이트 한번 제대로 못할 정도로 가난한거 아니라면.
베플ㅇㅇ|2021.03.19 14:28
헤어져. 준비 못했다는거 개소리다. 시간은 충분했다. 쓰니가 데이트비용 거의 다 내지? 연하의 연인이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이상 일반적으로 연하랑 사귀면 무조건 더치 페이해야함. 쓰니가 버릇을 잘못 들여놓은 것 같음. 화이트데이 말고도 데이나 기념일은 많은데 그럴때마다 '준비 못했어..미안..대신 내가 선물이야ㅎㅎ' 이럴거다. 그럴때마다 속상한건 쓰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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