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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얘기를 온가족앞에서 하시는 시어머니

싫다 |2021.03.19 20:49
조회 127,824 |추천 617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 봐주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여자인데요

시어머니께서 온 가족들이 모인자리에서...시아버지, 시아주버님 까지 다 앉아계신 자리에서 그렇게 "생리"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 생리는 딱딱 알맞게하니?"
"생리하는중이라 몸이 힘들지?"
"생리대 편하게 갈아라"

이런 얘기들을요....
전 저만 불러서 저런 얘기하시는거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굳이 시아버지랑 아주버님까지 다 계신자리에서
저러셔야할까요?
남편한테 살짝 물어보니
저희 결혼하기 전에는 형님한테도 그렇게
모두가있는 자리에서 생리얘기를 하셨데요.
그래서 그당시 제남친이었던 남편은 형수님이
생리가 규칙적인지 불규칙적인지, 언제 부인과검사를 받았는지, 생리날짜는 언제인지까지 다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기분이 나빴어요...


생리가 부끄럽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개인 사생활부분 아닌가요., ? 꼭 남녀할것없이 온 시댁식구들
내 생리주기며, 양이며, 생리전증후군이며 등등을
다 아는게
저는 너무 불쾌하고 불편하고 너무싫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예민한것처럼 얘길해서요.
자기네집은 원래 생리에대해서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했다,
형수님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셨다,
생리 여자면 누구나하는건데 뭘 그러냐는 식입니다.




저기...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신데..
저 주작아니고 200퍼 사실 있는그대로의 제 고민입니다ㅠ
제가 판을 그렇게 자주보는 편은 아니어서 생리빌런?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리를 주제로 주작하시는분이
있으인가봐요.... 저는 그사람이 아닙니다!!!

전 정말 저런 상황들이 싫어요ㅠ
나름 듣기싫다는 식의 티도내고 (잘 못들은척하기, 어물쩡 넘기기 등), 남편한테도 싫다고 말했는데
식구들 모두가 제가 예민한거라고 몰아서...
제가 예민한건지를 물었던것입니다.
여자들끼리도아니고 시아버지랑 남편의 형 앞에서
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원래도 불편했던 시댁식구들
모임자리가 더 더 더 꺼려지네요...
맘같아선 베스트댓글처럼 하고싶긴한데...
차마...ㅎ ㅜㅜ
추천수617
반대수50
베플ㅇㅇ|2021.03.19 21:54
어머니 폐경때는 어땠는지 양은 많았는지 적었는지 물어보시고 아버님 아주버님 전립선 문제는 없으신지 아침에 텐트는 잘 치시는지 물어보세요
베플ㅇㅇ|2021.03.19 20:55
올 생리대빌런~~너 제법이다?ㅋㅋ
베플ㅇㅇ|2021.03.20 01:26
생리 생리대에 미친 변태의 글입니다. 먹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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