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3살된 아이엄마입니다.
아이는 큰딸 6살 아이와 4살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구요. 남편은 평범한 회사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아이 훈육방식에 몇분의 이웃집 어머님들과 의견 충돌이 있어서요.
아이 훈육은 사실 남편이랑 생각이 같아서, 집에서는 큰 의견 충돌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는요
대충 어떠한 방식이냐면요.
첫째로 아이가 떼쓰는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물론 첫아이 키울때 마트나 그런곳에서 애가 떼를 쓰면 주변 사람한테 민폐 끼칠까봐
얼른 문제를 해결 할려고 아이가 원하는것을 해주었으나 어느순간 보니
점점 도나 지나치다고 판단되어 큰아이는 물론 작은아이도 마트에서 사달라고 떼를
쓰면 주변 사람들한테는 정말 죄송하지만,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는 방식으로
놔둡니다. 뭐 일종의 기싸움이겠네요.
이걸 몇번 반복했더니 이젠 더 이상 떼를 쓰지 않고 조용히 따라오긴 하는데
이걸 이웃집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경악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두번째로 저랑 남편은 둘다 밥상앞에서 만큼은 각각의 부모님께 엄청난 예절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식사시간에 집중안하고, 딴짓하고 먹을걸로 장난 치는것 만큼은 못보겠더라구요.
역시나 처음에서 뒤따라가면서 억지로 먹였으나, 이 역시 이러면 안될것 같아서,
어느순간부터 참견 안하고 식사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밥상을 치웠습니다.
처음에는 밥 달라고 하는걸 니가 안챙겨먹었으니 안주겠다. 저녁에 먹을꺼니까
그때 먹어라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역시나 밥상 앞에서 산만하지 않고, 식사에만 집중을
하더군요.
근데 지금까지는 크게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제 이웃집 어머니 두분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니까 정색을 하시면서
그건 아동학대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조금 충격먹었습니다.
조금 강한 훈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안 이쁘거 아닙니다. 둘다 뱃속에서 10달동안 품고 낳은 제 아이입니다
왜 안 이쁘겠습니까...다만 오냐오냐하고 키우니까 안되는것들이 있어서
몇몇의 일들은 좀 강하게 나온건데, 학대라고 하니 조금 충격이더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만약 이게 학대라고 하면 남편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생각을 해봐야될것 같네요
중간에 빼먹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학대라고 한게 두분과 차를 마시면서 아이 밥을 챙겨주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다보니 강하게 나오면 짭게는 일주일정도는
길게는 한달동안은 잘듣다가 시간이 지나면
솔직히 서서히 또 풀어지고는 하거든요. 이번에도 또 풀어지면서 산만해지고
식사에 집중 안하길래 밥상을 치웠고, 그걸보고 아이를 굶긴다면서
그러한 말씀들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