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쓰니 |2021.03.28 22:52
조회 67 |추천 0

내가 친구랑도 가족들이랑도 자주 시켜먹었던 떡볶이집이 있는데 오랜만에 시켰음. 배달도 다른집으로 갔었지만 빨리 왔고 떡볶이는 오랜만이니까 기대중이었음 . 근데 시켜서 봤더니 세트인데 음료수가 안들어가 있는거임. 음료수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배달 실수인가 보다 넘어갔는데 떡볶이를 먹으면서 토할거 같은거임. 떡볶이가 국물 떡볶이인데 매장에서 먹었던거나 예전에 시켰던 맛과 많이 달랐음. 치즈는 양도 적고 식감도 이상하고 애초에 지들끼리 굳어서 늘려 먹을수가 없었음. 심지어 국물은 물에 고추장 푼것처럼 그냥 매운맛밖에 안나서 두입먹고 남겼음.
처음엔 조리 실수인가 무언가 잘못된나 오랜만에 주문해서 그런가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건 그냥 돈 날렸네 하고 넘어갔었는데
너무 심해서 리뷰를 달았음.
돈 날려서 짜증이 났었는데 그 상태로 리뷰를 달아서 조금 공격적이긴 했음. 대충 떡볶이 맛이 이상했다. 조리를 대충하신 티가 난다. 먹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배달 실수인가 음료수도 안왔다. 이렇게 썼음. 근데 나도 너무 공격적으로 달아서 삭제할 생각이었음. 사정 듣지도 않고 쓴것 같아서..
사장님은 답글로 불편드려 죄송하다고 자기들은 대충 요리하지 않는다고 정성껏~ 요리했다고 달음. 여기까지면 그냥 아 그렇구나 넘어갈 문제였음. 문제는 사장님이 그 뒤에 음료수를 안 드려서 음식 맛이 마음에 안 들었나 보네요. 이럼
나는 솔직히 음료수 바라지도 않았음. 안 그럼 바로 전화 걸었겠지. 근데 나를 음료수를 안줘서 그런거라는 등 얘기하니까 기분이 나빠서 리뷰를 추가함. 떡볶이에 대해 덧붙이고 사장님이 나에게 한 언행이 기분 나빴다고 함. 그랬더니 사장님이 떡볶이 대충 만든게 아니라고만 하심..(언행에 대해 사과없이)
리뷰를 추가했을땐 위에 쓴 것 처럼 맹물에 매콤한 맛밖에 안나서 그렇게 쓴거다 라고 했음. 대충만들었다는건 처음 썼을 때만 언급하고 얘기안함. 근데 사과도 안하시고 저 말만 하시길래 또 리뷰를 추가했음. 내가 길게 풀어서 말해서 추가할 공간이 없어 다 지우고 썼음. 대충 정리하자면 처음엔 곧 삭제할 댓글이었다. 내댓글로 상처받았다면 사과드린다. 하지만 사장님이 나에게 음료수를 안줘서 그렀다는 등 내 말을 부정하신것 같아 기분나빴다. 그것에 대해 사과 받고 싶어 리뷰를 추가한건데 여기까지 왔다. 이건 답글 안달아줘도 된다. 다음부턴 여기서 안 시켜 먹겠다. 달았음. 나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어서 솔직히 너무 화가 났음.
근데 오늘 사장님이 답글을 더 추가하셨는데 감정에 치우친 댓글 자제해달라 나는 죄송하다는 말을 고객님 답글에 항상 먼저한다
문제가 있으면 전화해달라 이러심.
죄송하다는 사과 말은 처음 리뷰를 달았을 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부분밖에 없었음. 위에 써져있다시피.
난 사장님이 한 말에 대해 기분이 나빴고 내가 한 말을 무작정 부정하는 느낌이라 화만 났는데 솔직히 내가 리뷰 쓰는곳에 이 댓글 쓴건 맞아서 리뷰를 삭제했음. 근데 너무 화만 나고 뭐라 할수도 없고 그냥 내가 다 잘못한 기분만 드는거임. 이 떡볶이 먹고 토까지 할뻔했는데.. 가족들도 전부 한입 먹더니 안 먹는다 했었음.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