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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속상한 거야?

ㅇㅇ |2021.04.02 12:06
조회 7,041 |추천 17

별 건 아니고.. 우리 집에는 나랑 남동생이 있어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내가 먹고싶어하는 음식이 있었단 말이야 근데 매번 그건 배달시키면 식는다고 안 시켜줬는데 어제 동생은 뭐 먹고싶다고 하니까 바로 시켜주더라 가격도 그게 더 비싸고 배달시간도 훨씬 더 오래 걸렸는데 걍 부모님은 남동생만 신경쓰는 거 같아 게다가 그건 나도 좋아하는데 딱 내가 아파서 못 먹는 날에 사먹더라 동생은 매주 2만원짜리 장난감을 사주면서 내가 공연 하나 보고싶다고 한 건 온갖 싫다는 눈치를 다 주고서는 결국 보여주지도 않았어 지금 아프기까지 해서 그런지 너무 속상해 물론 내가 부모님 속을 많이 썩이기는 했는데 그냥 참고 넘어가야겠지? 말한다고 바뀌지도 않을 거고.

추천수1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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