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또~ 톡인가여??? 이번엔 메인톡이군여 ㅋㅋㅋ
2개 쓴 글이 전부 톡!!! ㄳㄳ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본 글이 톡이 되었는데 두번째 글도 톡이 됬네여 ㅋㅋ
저는 3일 전 초딩에게 50만원 사기당했어요.(11월 29일) 에 저자 입니다.
다음 번에는 좀 더 강한 이야기로 3번째 톡에 도전하겠습니다.
사진은 스크랩 해가신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톡이 되면 다 밝혀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당 -.-;;
네이버에 검색해서 블로그 돌아다녀도 그 사진이 있더군요...
암튼 안뇽히 계세요^^
악플 같은거 신경 안씁니다. 욕하고 싶으신 분들은 맘 껏 욕하세요^^
그리고 제가 이 글에 리플 단거 하나도 없습니다.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다만!!! 미니홈피에 욕은 자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톡의 로망 싸이공개 하겠습니다. 방명록에 욕은 쓰지 말아주세요~!
미니홈피
같이 출연했던 친구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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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톡에 재미붙힌 풋풋한 -.-!! 20세 청년 입니다.
처음 쓴 글이 톡이 되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힝...ㅠ
두번 째 쓰는 글인데 재미있게 써 보도록 노력 해볼게요 ㅋ
m.net 이특의 러브파이터 라는 프로그램 아시죠!?!?
얼마 전에 보니깐 지금은 mc가 바꼇더군요 -.-; 어쨋튼...
러브파이터 작가로 일 하시고 계시는 선배님께서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커플들을 섭외하기가 힘이 드셨나봐요.
저 에게 끈질긴 압력-.-...? 을 넣으시는 바람에 결국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몇회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ㅈㅅ;;)
저는 무대에서 아주
진상을 떨며 정말 열심히 싸운 뒤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에서 같이 출연했던 친구와 히죽히죽
거리며 서로 했던
발언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고 있었죠.
그 때 엔딩 녹화까지 다 마치신 이특씨가 대기실로 와서
저희를 보고는 웃으면서 말을 걸어 왔습니다.
"어! 두 분... 에이~ 아니시죠?? 친하시내요!?!?"
" 네. 저희 친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아이돌이라 낮 가릴 줄 알았는데 전혀 안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나누면서 동생에게 줄 싸인도 해주시고
팬분들이 주신 음료수도 나눠 주셨어욤.
그리고 같이 다정-0-? 하게 사진도 찍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우
제가 출연한 러브파이터가 방송 하는 날이였죠.
방송시간이 되자 TV 틀고 과자를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입에 물었던 새우깡이 팔딱팔딱 꼬리 칠 정도록 제 모습이 한심하고 민망한 겁니다.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 바로 TV를 꺼 버렸죠ㅠ.ㅜ
그리고는 선배님께 전화해서 "선배님 이게 뭐냐구요... ㅠ.ㅠ"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번에 편집 하셨던 분이 나이 좀 있으신 분이여서 선정적인 것은 많이 짜르셨다고,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다고 하시면서 저를 위로 해주시는 거에요 -.-; 난 그게 아닌데 ...
저도 충분히 못생긴 얼굴인건 아는데 저나 그 친구나 진짜 완전 화면빨 완전 진상이더군요
저는 방송일쪽에 꿈을 두고 있는데 속까지 거북하니 어떻게 하나 심히 고민을 ...
"야 이거 뭥미? 보는 내내 내가 챙피했다ㅋㅋㅋ" "카메라 왤케 안받냐 실물이 나아 "
군대에 있는 친구들까지도 전화와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 동안 즐거웠다고...
친구들의 놀림반.위로반의 말들을 들으며 저는 침대에서 겨울잠
을 잘 준비를 해야만했죠.
그렇게 쥐도 새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렸는데....
시끄러운 전화 벨소리(c...)에 잠이 깨고야 말았습니다.
전 반쯤 잠이 덜 깬 상태로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져.
" 야 나 지금 누운거 안보여? "
" 야 니 미니홈피 지금 테러 당했어!!!!!!!!!!!!!!! "
" 응....? ㅄ아 로그아웃 제대로 했거든? "
" -.- ..... 그게 아니라 아무튼 ㅋㅋㅋ 빨리 들어가봐! "
네이트온을 키고 미니홈피에 접속 하는 순간 !
4000명을 육박 하는
/ 엄청나게 올라간 스크랩 숫자 워~어어 *_*
어떻게 내 주소를 알았지..?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주소찾기 실력은 대단 합니다
)
아...! 방송 나온 것 보구 찾아봤구나^^ 라는 짧은 생각으로 사진첩을 클릭 했는데...
했는데....
했는데.....
500개가 넘는 댓글들
단숨에 인기스타가 되어버림
g-드래곤인지 천휘룡인지에서 왔다는 분들
놀이터가 되어버린 내 사진첩...
다 올리려면 밤 샐거 같아 일단 여기까지 ...^^
전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분 좋기도 했습니다.ㅋ
근데!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
모르는 번호였죠. 전 그냥 누구지? 하는 생각으로 받았습니다.
" 여보세요? "
" 혹시 "
" 혹시 이특오빠 "
" 혹시 이특오빠 어디 사는줄 아세요......? "
뚥ㄴㅇㅎ31%ㅈ댝ㅈㄴ& ;;;;;;;;;;
띵띵띵...
저는 전화를 받자마자 너무 놀란 나머지
그대로 핸드폰을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렸습니다 ㅠㅠ
그 후... 4일 동안 그 분의 전화는 매일 매일 계속 걸려 왔습니다.
그녀는 저의 주문에 걸렸나 봅니다.
그녀는 저에게 빠졌고 미쳤고 헤어나오질 못했습니다.
사진첩을 점점 이대로 두면 정말 테러ㅠ.ㅠ 당할거 같다는 생각에....
사진첩을 닫아 버렸죠. ㅂㅂ2....
얼마동안 이제 네이트온 정보창에 새 글이 등록되었다는 메세지도 뜨지 않더군요ㅋ
하지만 ........ 얼마 뒤
방명록에 엄청 많은분들이 사과글을 올려주셨습니다. (너무 많아서 앞에 꺼 몇개만 편집)
제가 화가 많이나서 사진첩을 닫은줄 아셨던 모양이시더라구요 ㄷㄷ;; ㅋㅋㅋ
난 ... 그냥 이특 오빠 어디 사냐고 전화왔고
너무 무서웠을 뿐이고
그래서 사진첩 닫은것 뿐이고
(싸이 메인이 핸드폰번호 였음 ;;)
방명록뿐만 아니라 -.-;; 자고 일어나니 힘내시라고 위로문자도
100통에 가까이 와있더라구요.
저는... 누가보면 -.-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너무너무x2 아쉽게 놓친 사람마냥
감동의 아무 이유 없는 위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아 저는 참고로 슈퍼주니어 사랑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의 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