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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폭발때문에 모험떠난사건

노벨 |2008.12.01 21:24
조회 452 |추천 0

부산에사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글이좀깁니다 안읽으셔도됩니다)

오늘있었던일을 글로써볼까합니다

때는 12월 1일 (아 벌써 12월이구나..)

오늘 오랜만에 아침밥을 먹었어요 ㅋㅋ..

버섯에 시래기국 건데기? 그 나물;; 뭔진잘모르겠네;;

그렇게 비벼서 비빔밥해먹고 집을나왔죠

그러고 학교를 가고있었습니다

제가 학교갈때 지하철을 타고갑니다

사는곳은 해운대구요 ㅋㅋ

그래서 지하철타고 가고있는데

아랫배에서 뭔가가 심상치않은분위기가..

폭풍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

 

진짜 보통폭풍이아니었습니다 그건..

첫 꾸루룩 거릴때쯤

지하철 1정거장 지날때쯤이었습니다

아........

내릴정거장은 15개정도남았는데....

1정거장지나고.. 폭발신호가오셨는데..

일단 참아봤습니다

아. . .  참을수있는 한계를 넘어선것같았습니다

혹시 만약 방구를 뀐다면

이물질과 같이나올 그럴태새였습니다

자꾸 그부분은 뜨거워지며

아랫배는 폭풍이 휘몰아치고있었구요

신기하게 저의 의지완 다르게 헐떡대는 제자신이 보이더군요

그러고 조금조금 참아서 한 3정거장지나서 내린것같습니다 너무급했거든요

그당시 제가 땡전한푼없었고 화장지살돈도 없었습니다

제무능력함을 한탄했죠

일단 나가보자

아무출구를 찾아서 나갔습니다

출구계단에 'x영구 도서관'

 

이거다

 

도서관가면 휴지와 빛나는 수세식이 기다리고있을꺼야..

전 계단을 배가아픔에도 불구하고 두칸씩 뛰어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계단을올라오니 도서관은 커녕

드레스파는곳과 선반공장 인테리어가게뿐이었습니다

도서관은..??

드레스파는데들어가면 "어서오세요 무슨일로오셨어요~?"

"아 x누러왔어요~" 하면 쪽팔릴것같애서

조금더걸어가봤습니다 더가면도서관이있겠지

하지만......

그다음보이는건 산부인과

19살나이에 산부인과찾아갔다간 아 쪽팔렸습니다

네 저 이렇게 화장실도못가는 바보입니다

좀더걸어가니 방송국홀이 있었습니다

자우림콘서트라고 커다랗게 현수막이있더군요

방송국홀들어가서..

자우림씨가 "무슨일로오셨습니까?"

"x누러왔어요 ~^^" 하면 쪽팔릴것같애서 또 지나쳤습니다

드디어 뭔가보이기시작했습니다!

피x헛이 보였습니다 

 

드디어 해결됫다!!..

 

안에 알바생으로보이는사람이 한분계셨습니다

앞으로올곳도아닌데 상관없겠지 하고 안도의웃음을 내쉬었습니다

하지만...

문이 두개고 문이잠겨있었습니다

이잠긴문을 열어달라하고나서

"무슨일이세요??"

하고물어보면

"아 x좀누려구요"

하기 쫌 아닌것같아서

지나쳐갔습니다

그옆에보이는 gm대x

잠시망설이다 그냥지나쳤습니다

이떄까지만 한 30분지났을껍니다

진짜 진심으로 배는 미칠듯이아팠고

그곳은 숨을쉬는것처럼 느껴지고 간질거리며 뜨거웠습니다

한 10분걸어가니

"맥 도 날 x"

됫다

평소학교다닐때도 자주애용했던 화장실

4차선인가 6차선인가 기억도 안나지만

죽어라뛰었습니다

그러고 볼일을보려는순간 오는 전화 ㅡㅡ..

씹었습니다

그러곤 볼일해결

번개터지는소리가났습니다

전 진심으로 맥도날x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햄버거는 맥도날x에서 먹겠습니다

오늘있었던일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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