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사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글이좀깁니다 안읽으셔도됩니다)
오늘있었던일을 글로써볼까합니다
때는 12월 1일 (아 벌써 12월이구나..)
오늘 오랜만에 아침밥을 먹었어요 ㅋㅋ..
버섯에 시래기국 건데기? 그 나물;; 뭔진잘모르겠네;;
그렇게 비벼서 비빔밥해먹고 집을나왔죠
그러고 학교를 가고있었습니다
제가 학교갈때 지하철을 타고갑니다
사는곳은 해운대구요 ㅋㅋ
그래서 지하철타고 가고있는데
아랫배에서 뭔가가 심상치않은분위기가..
폭풍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
진짜 보통폭풍이아니었습니다 그건..
첫 꾸루룩 거릴때쯤
지하철 1정거장 지날때쯤이었습니다
아........
내릴정거장은 15개정도남았는데....
1정거장지나고.. 폭발신호가오셨는데..
일단 참아봤습니다
아. . . 참을수있는 한계를 넘어선것같았습니다
혹시 만약 방구를 뀐다면
이물질과 같이나올 그럴태새였습니다
자꾸 그부분은 뜨거워지며
아랫배는 폭풍이 휘몰아치고있었구요
신기하게 저의 의지완 다르게 헐떡대는 제자신이 보이더군요
그러고 조금조금 참아서 한 3정거장지나서 내린것같습니다 너무급했거든요
그당시 제가 땡전한푼없었고 화장지살돈도 없었습니다
제무능력함을 한탄했죠
일단 나가보자
아무출구를 찾아서 나갔습니다
출구계단에 'x영구 도서관'
이거다
도서관가면 휴지와 빛나는 수세식이 기다리고있을꺼야..
전 계단을 배가아픔에도 불구하고 두칸씩 뛰어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계단을올라오니 도서관은 커녕
드레스파는곳과 선반공장 인테리어가게뿐이었습니다
도서관은..??
드레스파는데들어가면 "어서오세요 무슨일로오셨어요~?"
"아 x누러왔어요~" 하면 쪽팔릴것같애서
조금더걸어가봤습니다 더가면도서관이있겠지
하지만......
그다음보이는건 산부인과
19살나이에 산부인과찾아갔다간 아 쪽팔렸습니다
네 저 이렇게 화장실도못가는 바보입니다
좀더걸어가니 방송국홀이 있었습니다
자우림콘서트라고 커다랗게 현수막이있더군요
방송국홀들어가서..
자우림씨가 "무슨일로오셨습니까?"
"x누러왔어요 ~^^" 하면 쪽팔릴것같애서 또 지나쳤습니다
드디어 뭔가보이기시작했습니다!
피x헛이 보였습니다
드디어 해결됫다!!..
안에 알바생으로보이는사람이 한분계셨습니다
앞으로올곳도아닌데 상관없겠지 하고 안도의웃음을 내쉬었습니다
하지만...
문이 두개고 문이잠겨있었습니다
이잠긴문을 열어달라하고나서
"무슨일이세요??"
하고물어보면
"아 x좀누려구요"
하기 쫌 아닌것같아서
지나쳐갔습니다
그옆에보이는 gm대x
잠시망설이다 그냥지나쳤습니다
이떄까지만 한 30분지났을껍니다
진짜 진심으로 배는 미칠듯이아팠고
그곳은 숨을쉬는것처럼 느껴지고 간질거리며 뜨거웠습니다
한 10분걸어가니
"맥 도 날 x"
됫다
평소학교다닐때도 자주애용했던 화장실
4차선인가 6차선인가 기억도 안나지만
죽어라뛰었습니다
그러고 볼일을보려는순간 오는 전화 ㅡㅡ..
씹었습니다
그러곤 볼일해결
번개터지는소리가났습니다
전 진심으로 맥도날x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햄버거는 맥도날x에서 먹겠습니다
오늘있었던일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