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여자입니다. 작년부터 1년 정도 만난 남친이 있어요. 남친은 34살인데 솔직히 저희 둘다 결혼 생각 하고 만났습니다. 어른들 소개로 만났거든요. 1년정도 만나니까 남친이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그래서 남친 어머니께도 인사 드렸습니다. 어머니도 흔쾌히 ok하셨습니다. 문제는 저희 부모님이에요. 저희 엄마와 아빠가 멀리 떨어져 지내세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지나가는 이야기로 종종 결혼 하지 마라 남친 생기면 배신이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어요. 제가 20대 초반에 남친이 있었는데 그때 데이트 머했는지 일일이 다 보고 하라고 까지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때 경험 때문에 전 엄마한테 얘기를 못하고 있었어요. 저희 아빠가 저랑 엄마 사는 지역으로 오셔서 아빠만 먼저 남친을 보고 엄마한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자기한테만 이야기 안하고 따시켰다고 화를 내십니다. 아빠가 상황설명도 하고 미안하다고도 하는데 말을 안하십니다. 저도 이야기 하다가 섭섭한 걸 이야기 하는데 (참고로 저는 프리랜서 입니다) 제 스케줄 일일이 참견하시면서 이거 빨리 정리해라 언제 그만둘거냐 부터 시작해서 온갖 참견을 다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날 언제까지 바보 멍청이 취급할거냐 내가 바보 멍청이라 내 스케줄 하나 조정못하는 인간으로 보이냐 내가 남자하나 좋아서 헤 거리면서 결혼얘기 하겠냐 라고 했더니 말을 안하십니다 이제 부터 자기 눈에 거슬리는 행동 하지 말라구요 삐지셨는지 말을 안하세요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