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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덧글 감사합니다(전여친문신)

ㅇㅇ |2021.04.12 02:39
조회 124,412 |추천 480

적어도 제가 예민하기 때문에 제가 성격이 삐뚫고 상식 밖이라서 화가 나는게 아닌거 같다는 확신이 들어요..

 

실시간 랭킹? 그런 표시도 보이고 덧글로 조언도 의견도 많이 주신만큼 이 이 문제가 그냥저냥의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상대가 저를 미친거 아니냐고 하면 저는 그때부턴 진짜 내가 정신이 나간 비상식적인 사람인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상식 밖이고 화가 나는데? 이런 양가감정에 더 힘들어요.

 

저 자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도 않고 멘탈도 약하다 보니 진짜 신경쇠약이 걸릴거 같았어요.

 

 

 

댓글에 제 지인처럼 저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를 질책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저에 대해서 판단해주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한결같이 다 맞는 말씀들이었어요.

 

 

저도 어릴때 한 문신이 있고 머리만 묶으면 보이는 목에 있는 문신이에요. 저는 문신에 이레즈미만 아니면 원래 별 생각이 없고(문신 있는 사람이 같은 문신있는 사람에게 편견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21살때 1달여간 동거 경험도 있었어서 다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도긴개긴인게 난리라고 결혼 생각하고 몇년씩 동거하고 부모님까지 뵌거랑은 다른 동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동거는 동거니까..

 

 

솔직히 의외로 너 몇살이고 학교 어디까지 나왔길래 한자를 보고 인명인줄 모르냐 하는 댓글은 없더라구요.... 그부분으로 더 질타 받을줄 알았는데...ㅎㅎ..

 

 

 

저도 이혼사유가 되나요? 라고 질문했지만 안되는거 알고 있어요.

단지 진짜 제가 이렇게 화나는게 비정상적인 반응인가 궁굼했어요.

 

지우지 않겠다는 태도, 돈 얘기하면서 모아서 지우겠다는 태도(생활비 전반을 서로의 돈으로 공유합니다), 뭐가 문제냐는 태도 등등..

 

정말 진실로 별거 아니라고 여겨서 안지웠을수도 있지만, 그걸 넘어서 뻔뻔한 이 태도를 보고 화났던거고 이거에 다들 초점이 계신것 같아서 생각이 많이 정리 됐네요..

 

조금만 더 제가 저를 더 우선으로 두고 생각해보려구요..

 

 

다시한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80
반대수11
베플남자|2021.04.12 10:10
이래서 문신있는 사람 이미지가 안좋은겁니다. 그런 사람이랑 결혼 할꺼라 생각이 들었을때 물어봤어야죠. 결혼 전에는 문신 보고 아 멋있다 했다가 이제야 저게 뭐지 한건가요? 본문중에 ---"반팔만 입으면 뻔히 보이는 팔꿈치 아래에 있는 문신인데 나중에라도 남이 뭐냐고 물으면 전 뭐가 되나요?" --->> 남도 뭐냐고 물어볼 문신을 결혼 할 여자가 한번도 안묻고 결혼 헀어요???? 일단 남편 잘못이 크지만. 아내분도 딱히 생각이 있어보이진 않네요.
베플ㅇㅇ|2021.04.12 15:44
내 전남친 내 영어이름 지 심장이 있다는 왼쪽 가슴에다가 레터링 새겨놓고 다른 여자랑 바람나서 임신시켜 결혼함ㅋㅋㅋㅋㅋ 그 문신 위에 다른 거로 커버하려고 애썼던데 내 이름 너무나 확연히 보이고 그 상대 바람녀도 그게 내 이름인 거 분명 앎 ㅋㅋㅋㅋ 참 안타까움ㅋㅋㅋㅋ
베플ㅇㅇ|2021.04.13 01:33
가축에 소유자 인식 브랜딩 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짧은거지. 한치 앞도 모르고. ㅉㅉㅉ
베플남자ㅇㅇ|2021.04.12 15:45
3대 믿거 1. 문신충 2. 술 좋아하는 영업직 3. 전과자 혹은 위법행위 유경험자 내 남자or여자는 달라 하고 만났으면, 후회하는 것도 죄임. 멍청한 죄
베플ㅇㅇ|2021.04.12 22:58
아 그래서 문신충이라고 하는군요. 정말 첨 써보는 말입니다. 문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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