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생인데
평일내내 눈만뜨면 1교시부터 저녁까지 학교에있다가
집오면 과제하다 자고 주말내내 알바하고 과제하다 끝나
한달넘게 하루도 안쉬고 이러니까 다 내려놓고싶다
남들 다 이렇게 사는거 난 멘탈이 약해서 너무 힘들다
이겨내려 노력해도 이젠 이런 내가 싫다
나도 긍정적인 생각하고 싶은데
잠들기전까지 안좋은 생각만 드는걸
예전엔 아무리 힘들어도 날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몸도 마음도 다 아프니까 이제는 내 존재자체가 싫어
학교친구들은 이상하게 갈수록 멀어져
막상 내가 잘못한건 없으니 두루두루 지내지만
학교만 끝나면 바로끝나버리는 이런 공허한관계
얘들이 걱정해서 물어보는것도 싫고
나도 내감정 이겨내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데
이젠 억텐도 안나고 다 부질없다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고 매일 너무 울어서 머리아파
눈뜨고 일어났는데 내가 안깨어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