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 다쳤는데 보상을 제대로 안해주네요
쓰니
|2021.04.30 01:18
조회 329 |추천 0
제가 알바 시작한지 이주정도 되었을 때, 사장님 때문에 양쪽 팔에 기름 화상을 입었어요. 100퍼센트 사장님 때문에 다친거였고 병원은 바로 가서 치료받고 그 후 3번정도 더 병원에 가 치료 받았습니다.
2도 화상 입었고 흉 남은 상태입니다.
다친걸로 인해 3일x7시간 총 21시간 정도 일을 쉬었어요.
사장님이 흉 남으면 책임진다. 병원비 다 내주겠다. 이렇게 말씀은 하셨는데 제가 일을 못 나간 기간에 대한 급여 문제를 얘기 안하시길래 제가 2주정도 지나고 먼저 급여 얘기를 꺼냈어요
대충 “사장님 저 일을 못했을 때의 급여 계산은 어떻게 되는건가요?”라고 여쭤봤습니다.
근데 사장님께서 자기가 다 알아서 보상해주려고 했는데 제가 먼저 말을 꺼내서 좀 서운하다고 얘기하시는거예요.. 전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얘기
할까 말까 굉장히 스트레스 받다가 말씀 드린거였어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보상에 대해 말씀하신 선택지가
1-사대보험에 지금이라도 가입하고 산재처리를 받는다. 대신 월급의 일부를 세금 떼인다
2-시급 만원에 (주휴수당 대신인듯;) 사대보험 가입 안하고 사장님 본인이 제가 쉬었을 때의 급여 50퍼를 보상해준다.
이 두가지 중에 저는 1번을 골랐어요 왜냐면 흉이 져서 나중에 레이저까지 받고 하려면 비용이 꽤 나올꺼같아서요,,,
그 후 2주정도 더 일을 하다가 아버지께 다친걸 걸렸는데 아버지께서 당장 그만두라고 하셔서 사장님께 더 이상 못 나갈꺼 같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원래 다친건 어머니만 알고 계셨어요. 근데 어머니도 저 다친 날에도 사장님한테 따로 연락도 안오고 해서 사장님 태도에 굉장히 탐탁치 않아하시고 계셨어요.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저한테 갑자기 너 때문에 일이 너무 복잡해졌다는 둥 자기가 어떻게 너한테 다 맞춰주냐는 둥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예요,,
애초에 전 어떻게 보나 피해자고, 안 다쳤으면 관둘일도 앖고 사대보험은 진작 들었어야 하는거 사장님이 미뤄서 복잡해진건데 왜 제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여대생 팔에 화상 흉터 잔뜩 남겨놨으면 저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밤이라 넘 횡설수설 하네요,,,죄송해요ㅠㅠ
아무튼 이렇게 다친 다음에 바로 관두면 산재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보상 못 받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