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난 아직 당신을 놓지 못했다

ㅇㅇ |2021.05.02 21:46
조회 11,322 |추천 56
너무 피곤한 날이네
내일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들어야겠어.
잠들기 전 의례처럼 당신을 또 생각한다.

보고싶은 그사람
만나고싶은 그사람
앞으로 영원히 못볼 수도 있는 그사람

당신에게 한순간 빠져든 그 뒤로
내 인생의 큰 부분은 당신이 차지해버렸어

요즘은 점점 현실을 받아들여가고 있어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긴 시간이 걸렸지만..
하지만 더 아파
현실을 받아들이기 전엔 희망이라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을 직시하면 희망이 있던 자리에
공허함이 밀려오거든..

단 한번도 달콤한 순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난 당신이란 사람의 내면 깊은 곳을
순간적으로나마 본 것 같았고
그래서 너무 좋았다.
그 순간 이후 당신이 너무 좋아졌다.

난 아직 당신을 놓지 못했나보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하지 못한다
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헤메는 느낌이다

보고싶고 듣고싶다
추천수56
반대수20
찬반ㅇㅇ|2021.05.03 10:32 전체보기
난...이런글 무서운데.. 전에 헤어졌던 남자가 집착이 심해서 날 안 놓아졌거는.. 헤어질때 매달리며 집앞에서 기다리고 저런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곤 했지.. 더 소름인거 헤어지고 몇년째 지인 핸드폰으로,번호를 바꿔서 연락을 한다는거야.. 다른 사람에겐 로맨틱이 누군가에겐 상기시키는 나쁜기억 일 수 있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